KRT, 내년 봄 출발 허니문 예약자 특전 제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KRT는 허니무너들의 고민을 덜어줄 인기 만점 신혼여행지 하와이를 소개했다.
오아후, 카우아이, 마우이 등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8개의 섬으로 이뤄진 하와이. 주도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만을 감상하기에도 일주일이 부족할 만큼 흥미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하나우마 베이
와이키키에서 차로 약 30분이면 닿는 세계적인 스노클링 명소 하나우마 베이. 투명한 바닷물 아래로 각종 산호초와 신비한 해양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해양보호구역으로 특별 관리되어 1년 내내 깨끗한 수질을 유지한다. 스노클링 장비를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대여가 가능하다.
할레이바 푸드트럭
렌터카를 이용해 와이키키를 벗어나 오아후 북부로 향하면 오래된 마을 할레이바를 만난다. 드넓은 해안가 주변으로 줄지어 서있는 푸드트럭 행렬이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통통한 새우 살을 매콤한 소스와 섞어 익혀낸 스파이시 슈림프와 달콤한 간장 소스에 구워진 갈비는 반드시 맛보아야 할 필수 별미다.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웃렛
신혼여행지 하와이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대규모 쇼핑 스폿이다.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웃렛은 현지 로컬 브랜드부터 고가의 명품 브랜드까지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다. 국내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해 허니무너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는다.
KRT는 내년 1월에서 3월 사이 출발하는 하와이 허니문 예약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선보였다. 최근 미국행 보안 인터뷰 강화와 관련해 일요일 예식 후 당일 출발이 어려운 예비부부들에게 ▲인천 공항 호텔 1박 또는 ▲하와이 호텔 1박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와이키키-알라모아나 구간 무제한 트롤리 ▲허니문 스냅 촬영 ▲무료 홈픽업 서비스 신청 등 풍성한 특전이 주어진다.
김지현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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