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트래블바이크뉴스 Sep 19. 2017

“걷자, 서울” 일주일 간 열리는 보행자 세상

‘산책하기 좋은 도시, 서울’ 향한 행보

서울시는 세계 차 없는 날이 속한 9월 셋째 주를 ‘서울, 차 없는 주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17일(일) 광화문 광장에 전시된 홍보 조형물. 사진/ 임요희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지난 17일(일) 서울시는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이 속한 9월 셋째 주를 ‘서울, 차 없는 주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18일(월)부터 24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내에서 자동차 이용은 자제, 대중교통 이용은 장려하는 취지로 19일(화), 22일(금)에는 서울 내 공공기관 주차장을 폐쇄하며,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일)에는 세종대로의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잠수교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차량을 통제한다.


특히 마지막 날 하루는 보행자 축제의 일환으로 광화문 일대를 ‘사람의 거리’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전기차와 경유차의 배출가스를 비교해보는 시연행사,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해외 전기차 시승 및 구매 계약 행사가 펼쳐진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저작권자 © 트래블바이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가의 이전글 태안군 대하축제, 오는 22일 개막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