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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래블바이크뉴스 May 25. 2018

지하철 타고 가는 꽃놀이 여행지,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하차 후, 2번 출구로 나와 도보 혹은 코끼리열차

서울 대표 꽃 축제인 서울대공원 장미축제는 3만여 주의 장미나무가 피워 올리는 천만 송이 장미가 장관을 이루는 축제이다. 사진/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초여름의 문턱에 들어서는 이번 주! 만개한 장미원을 거닐며, 붉은 장미처럼 불타오르는 뜨거운 사랑을 꽃 피워 보자.


서울 대표 꽃 축제인 서울대공원 장미축제는 3만여 주의 장미나무가 피워 올리는 천만 송이 장미가 장관을 이루는 축제로 오는 26일(토)부터 10일(일)까지 열린다.

“사랑한다면 장미원으로!” 이번 주에는 서울대공원 장미축제를 방문해보자. 사진/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눈여겨봐야 할 장미로 장미의 여왕 핑크색 ‘마리아칼라스’, 피처럼 붉은 ‘튜프로볼켓’, 푸른 장미의 원조 ‘블루문’ 등이 있다.


장미원 후원에서는 꽃양귀비와 안개초로 꾸며진 색다른 경관도 만날 수 있으며 네덜란드 풍차를 배경으로 이국에 온 듯한 사진도 얻을 수 있다.

눈여겨봐야 할 장미로 장미의 여왕 핑크색 ‘마리아칼라스’, 피처럼 붉은 ‘튜프로볼켓’, 푸른 장미의 원조 ‘블루문’ 등이 있다. 사진/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또한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장미 관련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매일 오후 1시에서 6시 사이에 개최되는 액세서리 공작소, 장미 조화로 머리핀, 브로치 등 만들기, 재미있는 사진 촬영하기(일 1000명 선착순, 무료), 주말에만 진행하는 장밋빛 뷰티 클래스(오후 1시에서 6시)가 가족여행자를 기다린다.


아울러 전문 스타일리스트와 함께하는 앞머리 스타일링, 네일아트, 포인트 메이크업(무료)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 주말 가족여행지로 딱!

이번 축제에는 마술쇼 등 다양한 장미 관련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이번 축제에는 볼 만한 공연도 꽤 되는데 로즈&러브 콘서트가 토·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장미원 매직쇼가 토·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장미원 사진전시회가 상설로 준비되어 있다. 장미원 사진전시회의 경우 장미원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행사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금·토·일·현충일에는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테마가든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행사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금·토·일·현충일에는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사진/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서울대공원 장미원은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하차 후, 2번 출구로 나와 도보 혹은 코끼리열차로 이동하면 된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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