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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래블바이크뉴스 Jul 11. 2018

태풍 “마리아” 대만 상륙, 여행 자제 당부

산악지역이나 지대가 낮은 지역 여행은 금지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가 대만 북쪽 지역을 통과할 예정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가 대만 북쪽 지역을 통과할 예정이다. 이에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는 한편, 아래 유의사항 등을 참조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신변안전에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특히 강물이 급속히 불어나거나 낙석, 토사 붕괴의 위험이 있으므로 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산악지역이나 지대가 낮은 지역으로 여행은 금지해야 하며, 연해 저지대에서는 해수의 역류 가능성이 있으므로 해상 또는 해변 활동을 금지하고 수시로 TV, 라디오를 통해 태풍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


또한, 이 기간에 대만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강풍으로 인한 낙석, 간판 낙하, 건물 유리창 파손이나 폭우로 인한 시야 불분명, 교통사고 등 특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태풍으로 인해 위급한 상황에 부닥치거나 사고를 당했을 경우에는 대표부 대표 전화(+886-2-2758-8320 내선 번호 15 또는 32, 근무시간 외에는 당직 전화 +886-912-069-230) 또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로 연락하고, 대만 정부가 태풍으로 임시휴일을 지정할 경우 민원실도 휴무할 예정이므로 당직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김태형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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