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되는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여수는 국내 5대 여행지로 꼽힐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 겨울철에도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더욱이 연말, 겨울방학이 겹치면서 여유 있게 1박 내지 2박 머무는 방향으로 여수 여행의 윤곽이 잡히는 중이다.
여수는 상대적으로 서울보다 따뜻한 날씨에 여수해상케이블카, 향일암, 오동도, 아쿠아플라넷, 돌산공원, 이순신광장, 여수수산시장, 진남관, 낭만포차로 같은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어 가족여행, 커플여행으로 많이 떠나는 추세다.
여수에는 펜션, 호텔 등 많은 숙박업소가 있지만 ‘라테라스’ 풀빌라 리조트는 독특하게 숙박 자체가 목적이 되는 리조트 여행지다.
동남아 여행지에서나 가능한 리조트 여행이 여수 라테라스에서 실현되는 것은 객실인테리어, 룸컨디션, 서비스, 부대시설 면에서 라테라스가 ‘편히 쉴 만한’ 요소를 갖추었기 때문이다.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 펜션’은 전국 7대 인피니티풀에 들 만큼 수영장 시설이 뛰어난 것으로도 유명한데 겨울철에도 35도 온수풀로 즐길 수 있다. 그밖에 ‘자쿠지 노천스파’, 체온을 올려주는 ‘히노끼 사우나’를 통해 즐거운 겨울철 리조트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2018 연말을 맞아 라테라스에서 선보인 ‘메리 연말 패키지’는 한해를 마무리하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다는 평이다.
커플여행객에게 권장되는 2인 패키지의 경우 객실 1박, 미온수 수영장, 자쿠지, 히노키사우나, 바비큐 세트, 조식, 라지 피자 한 판, 와인 1병, 아로마 입욕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상기 패키지는 2인 기준 최대 4인(1인 추가 시 5만 원 추가)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2월 21일(금)부터 31일(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코브스위트 기준 패키지 비용은 평일 26만9000원, 주말(24일, 31일 포함) 34만9000원이다.
가족여행객에게 권장되는 4인 패키지의 경우 최대 8인(1인 추가 시 5만 원 추가)까지 숙박 가능하며 패키지 내용은 2인 패키지와 같다. 4인 패키지는 프론트 헤븐 스파 기준 평일 40만9000원이며, 주말에는 58만 9000원의 비용이 든다.
그밖에 라테라스에서 ‘겨울 휴가 패키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10만 원대 가격에 2인 조식 뷔페, 투썸플레이스 라운드 케이크, 와인 1병 등을 무료로 제공해 가성비 높은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벤트 및 패키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으며 객실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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