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ife is Journey Nov 26. 2024

24.11.26

매일 기록하자

오늘의 첫 끼

그녀가 차려준 한상차림

직접 두부랑 버섯, 소시지까지 사 와서 근사하게 차려줬다, 맛 역시 기가 막힌 수준 ㅎㅎ

덕분에 든든하게 잘 먹었다


어젠 새벽 늦게 끝나고 11시 되기 전에 기상해서 첫끼는 12시 넘어서..

밥 먹다가 휴무인 오늘을 어떻게 즐기지 생각하다 영화가 떠올라서 외출, 이때만 하더라도 날씨가 좋은 줄 알았다

영화관 가는 길에 본 두루미? 학?

뭔가 멋있길래 한 장 찍어두기

오늘 영화는 청설

그냥 힐링하는 영화 하나 보고 싶어서 선택

결론은 잘 선택했다 ㅎ


뭔가 배우들의 상큼함? 그런 감정들이 스크린 밖에서도 느껴지는 그런 영화였다, 감정 또한 밖에서 보고 있는 나에게도 전해져 휴무에 알맞은? 그런 영화였다

평점이 괜히 높은 게 아니었다

영화 본 사이에 또 비가 온 듯

운이 좋아 오늘 아직까진 비를 맞진 않았다

집 도착해서 영화 보느라 못했던 각자 업무를 하고, 저녁은 간단하게 먹기 위해 CU로

앱테크로 얻은 기프티콘 두 장 쓰기

이때 오늘 처음 비를 맞았다

오늘의 마지막 끼니

간단하게 먹을만한 도시락이 이것밖에 ㅎ

그리고 후식?으로 먹은 사과 고구마 샐러드

과일 하나 먹어줘야지, 영양 공급


내일은 다행히 주간 쿠팡이 확정돼서 둘이서 아침 일찍 출근 준비를 해야 한다, 오늘 저녁엔 편안하게 이불속에서 쉬며 TV보다 잠들지 않을까 싶다


내일부터 또 일개미 시작


#기억하자 #기록하자

#내일은오늘의결과물 #매일이행복하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