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 10명 & 유망주 20명 대공개!
FM24 하면서 제일 답답한 거.
‘수비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무너지는 거’
특히 윙에서 돌파 당하고, 크로스 못 막고 그냥 올라오고..
어이없게 실점 당하는 게 한 두번이 아니다.
진짜 고쳐보려고 전술 여러번 바꿔 봤지만,
결론은 전술이 아닌 선수빨이란 걸 느꼈다.
특히 양쪽에서 무너져 실점 당하는 건 풀백/윙백이 탄탄해야 흐름이 잡히는 것 같았다.
오늘 이 글에선 내가 게임하면서 체감 좋았던 수비들을 적어보려 한다.
본좌급, 유망주들, 본인 상황에 맞게 입맛대로 골라 영입하면 될 것 같다.
주앙 칸셀루 (바르셀로나)
공격 전개 미쳤고, 패스/크로스 예술
진짜 한 번 연결되면 찬스 자동 생성
테오 에르난데스 (AC 밀란)
왼쪽 오버래핑 미친 듯 올라가고, 드리블로 밀고 들어오는 타입
스피드도 굉장함.
트렌트 알렌산더 아놀드 (리버풀)
킥 정밀도, 세트피스 신
수비, 공격 모두 걱정 안해도 되는 풀백/윙백에서 신
카일 워커 (맨시티)
노련미 + 스피드 + 몸싸움
종합적으로 육각형인 본좌 풀백/윙백
알폰소 데이비스 (바이에른)
속도야 뭐 말해 뭐할까.
공격 지원 갔다가 수비 복귀까지 깔끔 그 자체
< 본좌 풀백 추가 5명 전체 리스트는 여기서 확인 >
발데 (바르셀로나)
성장 잠재력 진짜 무제한 느낌 ㄷㄷ
몇 시즌만에 바로 월클
미키 반 더 벤 (토트넘)
DL도 되고, DC도 되고, 활용도 최고.
실제로도 잘 해서 앞으로 능력치 계속 우상향 해줄 듯..?
마이로 브릭스 (맨유)
17살인데 벌써 중후함이 있다.
한 시즌만 돌려도 급성장하는 선수
이반 프레스나 (스포르팅)
리그 중하위 팀 운영할 때, 아무도 안 온다?
그럼 무조건 이 선수쓰면 풀백쪽 안정 찾을 것
발렌틴 바르코 (브라이튼)
왼쪽 수비라인 키우고 싶다면 이 친구 추천
스피드 + 패스 + 크로스 모두 괜찮음
단기 성적 노릴 땐 : 데이비스 + 프림퐁
키워가는 재미 원할 때 : 발데 + 바르코
지금 시즌 중반 지나가면서, 슬슬 팀 색깔 잡히고 있는데
확실히 수비 안정되니까 순위도 경기력도 좋아져 게임하는 재미가 달라지고 있다.
수비 불안정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은 이 글을 읽고 선수 영입 고민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