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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1
베트남의 옛 수도, 후에 도착 (럭셔리 기차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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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영어
Sep 1. 2024
2매일을 기억하기 위해 매일을 기록하는 우리 일기장
새벽 3시
새벽 기차를 타기 위해 밤을 새웠다
4시 즈음 기차 탑승이라 조금 일찍 출발한다
그랩 타고
약 5분 만에 도착한 냐짱역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다들 일찍 와서 기차 기다리고 있었나 보다
휴대폰 만지작하다 보니 기차 들어온다는 안내 방송
예정 시간보다 10분 일찍 들어오는 기차
12시간 넘게 타야 하는 기차라 제일 높은 등급의 좌석 구매
둘이서 약 25만 원이다 ㄷㄷ
단둘이서만 이용하는 좌석이고, 프라이빗한 공간이다
침대 두 개에 테이블, 불도 맘대로 켜고 끌 수 있고, 짐도 침대 밑에 넣어두면 끝
비싸긴 했지만 언제 이런 기차를 타보냐면서 둘 다 만족
잠이 부족해서 일단 짐 정리 후 바로 잠들었다
약 5-6시간 정도 자고 난 후 기상
자는 동안 승무원이 갖다 준 공짜 라면
티켓값에 포함인 것 같다
물은 각 칸마다 정수기가 있어 편하게 마시거나 받을 수 있다
맛은.. 똠얌꿍 라면?
약간 신맛이 나는 라면이다 ㅎㅎ
배고프니 일단 맛있게 먹었다
혹시나 카페칸이 있나 둘러보다 실패하고 오니 직원들이 이렇게 돌아다니며 밥을 가져다준다
이 밥 또한 티켓값에 포함
소시지와 수육(?), 애호박무침 같은 거, 찜닭, 어묵, 밥 등 마치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에 온 듯한 느낌의 밥을 준다
맛은 나쁘지 않다
한 그릇 뚝딱 해치웠다
그녀는 라면으로 이미 배가 차서 조금 남겼다
그렇게 오후 1-2시 즈음 도착한 다낭역
큰 도시라 생각보다 오래 정차하길래 원격 주문함 ㅋㅋ
승무원이 나가지 말라고 해서 어떡하지 하다 사장님과 눈 마주쳐서 텔레파시가 통함
나가지 않고 주문한 요구르트 ㅋㅋㅋ
가격은 일반 마트보다 비쌌지만 만족 ㅎㅎ
원래 도착 예정 시간보단 30분 늦었지만 안전하게 잘 도착했다 새벽에 출발해 다음날 일몰 즈음에 도착하다니.. 길긴 길다 ㅎㅎ
숙소로 가기 위해 택시 부름
약 10분 정도 걸려 도착한 숙소
<Son Ca Motel>
후에 숙소는 다낭이나 호이안에 비해 비싼 편이다
아무래도 완전 관광지가 아니라 숙소가 많지 않아 그런 듯 싶다
체크인 완료 후 2층 배정받음
침대도 넓고 방도 넓어서 좋긴 하다
1박에 거의 3만 원 정돈데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
오늘 저녁은 축구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려고 잠시 나와 물이나 음료, 간식거리를 사러 그나마 제일 가까운 마트에 왔다, 10분 걸은 듯..
살 것 사고 다시 숙소로 가는 중
저녁인데도 활발한 후에
마트에서 장 보며 미리 주문한 피자
마침 저렴하면서 먹기 괜찮아 보이는 식당이 있길래 주문했다
맛은.. 피자스쿨? 가격은 큰 거 한 판에 약 6천 원 중반
뭐 피자스쿨 맛 날 만하지 이 가격이면 ㅎㅎ
토트넘 경기, 리버풀 경기 딱 두 경기만 보고 푹 자야지
#기억하자
#기록하자
#내일은오늘의결과물
#매일이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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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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