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생각 #5
한 젊은이가 물었다.
당신의 삶은 어디에 어느 만큼 투자하느냐고.
기본적으로는
나, 가족, 사회로 1/3씩 배분한다.
혹은 개인, 공동체, 사회 정도라 할 수 있다.
이 셋은 처음에는 서로 따로 놀았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땜빵을 하다 보니
점점 그 세 개가 하나로 모아지더라.
어쩌면 이런 게 연륜이랄 수도 있고
끝없이 노력한 결과의 산물이랄 수도 있겠다.
누구나 결국은 이 따로 노는 세 분야를
한 군데로 모아보려고 평생 애쓰는 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