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하루 한 생각 #7
사람마다 생각의 흐름이 자연스럽지 않은 곳이 있다.남들은 다 아는데 자기만 모른다.그러면서도 온 힘을 쏟아자신의 왜곡된 생각을 정당화하기 위해 안간힘이다.그런 걸 역린이라고 부른다.거꾸로 난 비늘이란 뜻이다.내 역린은 안 보이는 데 남의 역린은 잘도 보인다.콕 집어 말해주고 싶어서 온 몸이 뒤틀린다.누가 내 역린을 건드릴 땐그게 그렇게 싫으면서도!
집필여행가. '시작은 여행' '엄마 난중일기' '50이면 그럴 나이 아니잖아요' 등의 에세이집을 내고 오지랖통신을 발행하며 글 인연을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