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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정은 Jun 12. 2017

놀이

하루 한 생각 #33

건설적인 것들,
이를테면
공부, 일, 독서, 운동 같은 것들은
누구나 권장하고, 누구나 칭찬을 한다.

건설적이지 않은 것들,
이를테면
빈둥거리기, 멍 때리기, 놀기 같은 것들은
누구나 말리고, 누구나 죄책감을 느낀다.


누구나 칭찬하는 거보다
누구나 하찮게 여기는 걸
누구나 꾸준히 하고 있다는 건
이게 뭔지 몰라도 우리에게 꼭 필요해서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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