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비료가 오다

휴믹스 부자

by 명랑쿠키

전화가 왔다. 비료가 갈 거란다.

작년에 신청한 비료였다. 몇 자루 안 되지만, 땅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겠지.

바싹 마른 우리 땅이 귀한 유기농비료를 잘 소화하기를 기대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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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를 잘 쌓아놓고 집에 돌아와, 상토를 이용해 꽃상추 씨를 뿌렸다.

지난해 모종 사는데만 수십만원이 들었던 기억에

올해는 직접 씨를 뿌려보기로 했다. 아직 밖은 추우니까, 집에서 모종을 키운 후에 정식을 할 생각이다.


KakaoTalk_20190310_221450984.jpg 트레이에 상토를 골고루 담아줍니다.


KakaoTalk_20190310_221450080.jpg 살짝 눌러주고요.
KakaoTalk_20190310_221449937.jpg 씨앗을 위해 자리 마련


KakaoTalk_20190310_221450313.jpg 상추를 먹어보겠다고 일단 꽃상추를 씨를 집어들었어요


KakaoTalk_20190310_221449716.jpg 상추 씨가 이렇게 생겼네요.
KakaoTalk_20190310_221449544.jpg 씨가 작아도 너무 작네요. 대략 4~5닙 씩 투하


KakaoTalk_20190310_221449209.jpg 흙도 덮어주고 물도 주었어요


막막했지만, 농사 선배님들이 자세히 설명해주신 덕분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

트레이를 사서 안에 상토를 넣고, 위에 4~5입을 살짝 올린 후 아주 가볍게 덮어줬다.

조심스럽게 물도 졸졸졸.


오늘은 3월 2일.

언제 얼굴을 내밀지 기대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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