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14

파란색이 주는 위로

by Doo

파란색이 주는 위로

파란색의 도시 조드푸르, 영화<김종욱 찾기>배경이 되었던 도시.

파란 빛깔로 칠해진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 도시 전체를 파란 빛깔로 물든 인다.

누군가 그랬던가? 파란색이 주는 위로는 답답한 마음 한구석에 시원함을 불어 준다고.

그래서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지도 모르겠다.


예전에 블루데이(blue day)란 책을 봤던 기억이 난다. 동물들의 사진과 간결한 문장으로

구성된 책이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우울할때 위로를 받았단 책이다.

블루씨티 조드푸르의 파란빛깔의 마을을 보며 복잡했던 나의 감정, 미움등이 서서히

위로를 받았다. 정확한 이유를 알순 없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중요한건 내가 이곳에서

위안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누구나 살다보면 우울한 날이 있다. 그럴때 블루씨티 조드푸르

사진 한장을 방에 걸어두고 우울할때마 잠시나마 위로를 받아보는건 어떨런지


뭐 이 기회에 직접 조드푸르를 여행하는 것도 매우 추천한다.

시간과 돈 용기의 삼박자가 허락된다면 어디든 못가겠는가?

파란색 마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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