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목동
해지고 지고 저녁이 다돼가는 저녁, 도심 한복판에 염소 떼를 몰고 가는 목동을 발견했다. 족히 백 마리는 돼 보이는 염소 때를 몰고 복잡한 로터리를 건너가는 목동들 이였다. 시골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 도시 한복판에서 이런 광경을 보는 건 생소하다. 버스와 사람들, 오토릭샤와, 자전거등이 복잡하게 엉키고 엉킨 도로 한복판에서 저렇게 많은 염소 떼를 몰고 간다니...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누가 감히 이런 도심 속에 염소 떼를 몰고 다닐 수 있을까? 역시 인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