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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둥로이 Aug 07. 2022

Good Burger

며칠 전 아들과 넷플릭스로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를 다 보고 나서 비슷한 콘텐츠를 검색했더니 맨 위에 떠있던 작품이다. 아들 녀석이 ‘햄버거 특공대’라는 한글 제목에 혹해 보자고 했는데,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날아다니는 햄버거를 보고 완전히 빠져버린 것 같다.


이 작품은 병맛 영화의 컬트로 남아도 손색이 없는 작품으로 병맛 취향이 있다면 어른도 충분히 깔깔거리며 볼 수 있는 영화다. 옛날에 ‘리포 맨’이라는 병맛 컬트 영화를 인상적으로 봤는데 가히 그 작품에 비견될 만하다.


이 영화를 다 보고 나면 다음 세 문장을 중얼거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Welcome to Good Burger,

Home of the Good Bu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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