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 자카르타

기홍의 세계일주

by 기홍

자카르타는 앞서 말한 군대에서 만난 정말 친한 후배(B)가 있어서 가게 되었다.

누구랑 가게 되었냐면, 그 후배 베스트 프렌드(J)랑 인천공항에서 출발해서 가게 되었다.

(전에 같이 만났었다.)

설명하자면 조금 복잡하지만

D(부사수) - B(인도네이사 후배) - J(인도네이사 후배 베스트프렌드)

(이름) 동현 - 대훈 - 재관

이렇게 3명이 동갑인 친구다.

나는 이 친구들보다 2말 많은 형이었지만, 내가보기엔 애내들이 나보다 형인것 같았다.


그래서 자카르타 수라바야?? 공항?? 인가 도착했는데,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공항 관계자가

대훈이와 같이 나와 있었다. 대훈이는 운전기사와 카니발? 벤?? 을 타고 나와 있었다..


사실 대훈이는 아버지가 인도네시아에서 엄청 큰 사업을 하시고, 졍계에서도 인맥이 투텁다고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 신기했다.


여담이지만, 부대에 있을때, 군단장?? 이었나??? 그분이 직접 대훈이를 보러온적이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렇게 자카르타에서 정말 너무나 대접을 잘 받았다.

대훈이는 놀러온 우리를 여기저기 정말 많이도 대리고 다녔다.

정말 편하게 여행을 했었다. 기사님이 계셧고, 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 갓던것 같다.

오래되서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대훈이 친구들과 좋은 라운지에 갔었고, 아버님과 킹크랩? 대게? 그것을 대훈이 친구들까지 다 불러서 엄청 으리으리한 식당에서 같이 밥 먹은 기억.

그리고, 대훈이 어머님이 집에 초대해서 같이 밥도 먹었다.


하지만 자카르타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은

첫번째, 공항에서 나를 마중나온 대훈이와 공항관계자로, 공항에서 다들 줄서서 기다리는데, 프리패스로 나갈수 있는 권력의 맛???ㅎㅎ

두번째, 자카르타의 엄청난 빈부격차,

한강같은 매우 큰 하천이 있었는데, 우리가 운행하는 도로쪽은 서울에나 있을법한 고층빌딩이 있었고, 하천 반대편은 완전 움막 같은 집들이 쭉 늘어서 있었는데, 꽤나 신선한 충격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저정도로 못사는 사람은 본적이 없었는데, 여기는 진짜, 움막 같은 곳에 사람이 살고 있더라....


사실상 처음 나가본 외국이었고, 대훈이의 에스코트로 어려운 점이나, 힘든게 아애 없었다.

몇가지 임팩트는 있었지만, 너무 편했어서, 이야기 할게 많이 생각이 나진 않는다.


한가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내가 현지식당에 가방을 놓고 왔는데, 다행히 식당 주인이 가방을 가지고 있었다. 대훈이 말로는 원래는 가방이 누가 훔쳐갔을 확률이 90%이상이라고 했는데, 있어서 다행이었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게, 대훈이가 수첩에 적어준 영어가 기억난다.

내가 무전여행으로 갈것이고, 전화기도 안챙기고, 아무것도 없이 런던에 간다고 계획을 이야기하니,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이 문장은 알고 가야한다고 적어준 말이 있다.

"where is the Embassy? - 대사관 어디입니까?

이 문장을 알아야 무슨일이 생겼을때, 대처할수 있다고 적어 줬는데...

진짜로 그 단어는 잊어버릴수가 없는 단어였다....


그렇게 나는 계획대로, 자카르타에서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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