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힙하다는 브랜드들 중에는 유독 식음료(F&B) 브랜드들이 많습니다. 2022년 최대 히트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포켓몬 빵과 원소주가 있구요. 또 마케팅 성공 사례에서 빠지지 않는 빙그레나 GFFG, 곰표 등도 그렇습니다.
성수나 연남, O리단 같은 힙플(힙플레이스:힙한 장소)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곳들은 오픈런을 부르는 식당이나 카페 등이 먼저 생긴 후 유명해진 곳들이죠.
이렇다 보니 일반 브랜드들도 F&B 브랜드와 콜라보를 하거나 직접 나서는 사례도 많습니다. 젠틀몬스터의 누데이크, 시몬스의 버거샵, 그리고 구찌나 루이뷔통 명품 브랜드들도 유명 셰프들을 초빙해 레스토랑을 열었을 정도죠.
왜 이렇게 F&B 브랜드들이 각광받을까요? 기본적으로 식음료가 SNS에 최적화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또 공유하기 좋죠. 이른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입니다. 만약 요식업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브랜드 선택 시 이러한 요소, 즉 SNS와의 궁합을 반드시 고려해야만 합니다.
예전엔 단순히 맛있으면 그만이지.. 라거나 브랜드파워, 입지 등이 전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제 얼마나 명확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인테리어나 메뉴 등은 SNS 상에서 확산이 가능한지를 생각해 보고 결정을 해야 하는 거죠.
오늘은 그중에서 치킨 브랜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여러분은 '치킨'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한국인의 소울 푸드라고 할 만큼 대표적 음식이지만 동시에 오늘 하루 다이어트는 포기하게 만드는 길티 플레져급 음식이기도 하죠.
그럼 패스트푸드의 신속함에 건강함까지 더한 치킨 요리가 있다면 어떨까요? 칙바이칙은 바로 이런 아이디어에서 출발했습니다.
칙바이칙에서는 치킨을 이용한 버거, 치킨, 라이스 등의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브랜드의 시그니처는 300도 이상의 직화그릴로 기름기를 쫙 뺀 통다리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름에 튀기는 것이 아닌 그릴에서 직접 구워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고 상대적으로 칼로리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칙바이칙의 각 카테고리별 대표 메뉴를 한번 살펴 볼까요? 햄버거 대표 메뉴는 그릴라이트 치킨버거입니다. 고소한 버터향이 느껴지는 브리오쉬번에 직화그릴드 통다리살로 패티를 만들고 여기에 신선한 야채를 더했죠.
칙바이칙의 대표 치킨 메뉴는 매리미 치킨입니다. 요즘 MZ 세대 사이에 가장 핫한 로제 소스에 역시 직화 그릴드 통다리살, 까망베르 액상치즈에 옥수수, 모짜렐라까지.. 이렇게 오븐에 넣고 조리한 뒤에 다시 파마산 치즈까지 더한 프리이엄 치킨 요리죠.
밥은 없냐구요? 물론 있습니다. 한국인은 밥심이니까요. 아라비아따 치킨 라이스볼은 건강을 생각한 흑미밥에 시그니처 통다리살과 구운 야채, 아라비아따 소스를 더해서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치킨 도시락입니다.
위의 사진들에서 느껴지듯이 기본적으로 칙바이칙의 메뉴들은 SNS에 공유하고 싶게끔 만드는 강력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죠. 아울러 동종 프랜차이즈에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브랜드 컬러와 로고는 딱 봐도 칙바이칙을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가 됩니다.
사실 치킨 프랜차이즈라고 하면 이미 포화 상태가 아닌가 하는 걱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직장인의 끝은 치킨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영업을 한다면 1순위로 떠오르는 게 치킨이니까요. 하지만 치킨 브랜드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뜻도 됩니다. 그렇기에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차별화된 요소가 있다면 확장의 가능성도 커지는 거죠.
앞서 메뉴에 대해서는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뭘까요? 매장의 인테리어와 마케팅입니다. 요즘 배달이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매장에서의 식사는 종합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니까요. 이런 경험들이 곧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고 입소문의 원천이 되거든요.
칙바이칙의 경우는 캐주얼 다이닝 답게 마치 커피숍에 온 듯한 산뜻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는데요. 알록달록한 컬러로 강렬한 느낌을 주죠. 또 매장 내에서는 베테랑 프로듀서이자 가수인 케이준이 직접 선곡한 음악이 흐릅니다.
치킨과 치즈, 다양한 채소를 굽는 고소한 냄새에 칙바이칙만의 시그니처 컬러, 그리고 음악까지... 이런 감각적인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칙바이칙만의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 내고 나의 SNS에 자발적으로 공유하고 싶게 만들죠.
현재 칙바이칙은 강남, 선릉, 건대, 학동 등 서울 주요 상권에 이어 여수에도 오픈을 했는데요. 강남역점과 선릉역점의 성공적인 런칭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가맹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먹방 유튜버인 쯔양과의 콜라보 등 적극적인 브랜드 바이럴은 물론 각 가맹점의 개별적인 마케팅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창업을 준비 중이신 분들이라면, 그리고 창업하려는 분야가 F&B이고 프랜차이즈 가맹을 생각 중이시라면, 어떤 기준을 갖고 브랜드를 선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 제가 이야기한 기준은 브랜드 컨셉을 갖춘 메뉴, 매장, 그리고 마케팅입니다. 이외에도 나름의 기준으로 선택을 할 수 있겠죠. 만약 기준이 갖추어진다면 소비자의 입장에서 직접 여러 매장과 메뉴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라며 이 글이 그런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칙바이칙 가맹문의 : 1533-7827
가맹상담신청: https://www.chickbychick.com/pc/franchise/request.html
# 본 콘텐츠는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