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그 어머니에게 학교에서 젊은 교수와 나눴던 입사면접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젊은이의 태도는 원만하게 사람들과 어울리는 태도라며,
아들이 공부는 하지 않았어도 어울리는 친구들과 사고를 치며 돌아다녔으니
사회성에 있어서만큼은 꽝은 아닌 것 같다며 나름 위로를 해 줬다.
-장성숙 '불행한 관계 걷어차기' 중에서
▼ 오늘의 나무둘 라디오 방송
https://www.podbbang.com/channels/1773348/episodes/24872811
오늘도 당신의 하루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