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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포사 이목원 Aug 20. 2021

[네이버 인물등록] 검색창에 ‘이목원’ 처 보세요.

[네이버 인물등록] 네이버 검색창에 ‘이목원’ 처 보세요. 


“우리는 평소 유명인들의 정보를 검색해보고 싶을 때 네이버에 이름을 입력하여 검색을 하곤 한다. 보통 네이버 메인 페이지에 이름 석 자를 바로 입력해서 검색하는데 이 서비스는 네이버의 인물 검색이라는 곳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쉽게 말해 네이버에 이름 석 자를 입력해서 인물정보를 나타내고 싶으면 네이버 인물 정보에 등록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네이버 인물 등록 방법에 대해 블로그에 포스팅한 내용을 일부 인용해 봤다. 이 블로그를 통해 네이버 인물 등록을 할 때 참고했다.

일단 네이버 검색창에서 네이버 인물 등록 키워드로 검색하면 네이버 고객센터에서 제공하는 ‘인물정보 등록 요청’, ‘등재기준’, ‘등록 시 필요서류’, ‘가이드라인’ 4개 텝이 나온다. 

바로 그 아래에 ‘네이버 인물정보 링크를 클릭하면 ’네이버 인물정보 본인 참여 서비스‘ 사이트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셀프 입력을 하면 된다.

https://myprofile.naver.com/Index.naver

네이버 인물 등록은 네이버 고객센터에서 실시한다. 정확히 말하면 (사)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 운영 소위 자문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인물 등록을 하기 위한 최소 충족 조건은 “이름과 직업을 포함해 프로필 사진, 소속 및 직위, 경력, 학력, 작품, 수상 등의 항목에서 3건 이상의 세부 정보가 있을 때 인물정보 등재가 가능합니다.”라고 되어 있다.

위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든지 인물 등록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책을 출간하고 난 후, 네이버 검색창에서 이목원을 자주 검색하는 습관이 생겼다. 이목원으로 검색하면 이목원 오리식당의 인터넷 주소가 제일 먼저 검색되었다. 바로 아래에는 탤런트 강부자의 남편 이목원의 외도 뉴스가 검색되었다. 작가 이목원에 대한 정보가 나온 곳이 없었다. 스크롤바를 내리면 책 출간 언론 기사와 블로그 포스팅한 순서로 작가 책 출간한 후 관련 활동 이야기가 나왔다.

반면 이목원 작가로 검색하면 순수하게 출간한 책 정보만 나왔다. 이목원 오리식당 또는 다른 정보는 일절 나오지 않았다. 평소 인물 등록에 대해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었다.

지난 7월 우연한 기회에 네이버 인물 등록 서비스에 본인이 참여하여 등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달 초 등록신청을 했다. 등록심사 기간이 3일이 주어졌다. 출신학교와 일부 반영되지 않았지만 출간한 책, SNS 등 기본적인 정보가 담겨 있었다. 

우와! 이게 뭐야 아빠 이름이 검색되네. 둘째 아이가 놀란다. 네이버에서 이름을 입력하면 프로필 사진, 최근 업로드한 SNS 정보가 연결되어 나온다. 개인 홍보가 절실한 시대에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아직까지 이미지 텝에 사진은 별로 없다. 해시태그에 이목원을 꾸준히 입력하면 이미지 텝에도 많이 등록될 것 같았다.

책을 출간하고 아직까지 네이버 인물 등록을 하지 않는 분들은 본인이 직접 참여하는 인물 등록 서비스 신청을 해 볼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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