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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포사 이목원 Sep 10. 2021

[강연후기] 1인 기업 프리미엄 경영 특강 후기

[강연후기] 1인 기업 프리미엄 경영 특강 후기


“혼생, 끊임없이 자기에게 질문을 던져라. 생각 없이 따라 하지 마라. 3분 스피치로 자신을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

2021. 9. 9(목) 밤 9시 김형환 교수님이 진행하는 1인 기업 프리미엄 경영 특강을 들었다. ‘혼생’, 혼자 생각하라 준말이다. 1인 기업&CEO 실전경영전략 스쿨 과정 교육을 받을 때 혼생 사진을 찍어 올렸던 것이 기억났다.

결국 자기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것이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이다. 이미 홀로 살면서 이런 생활에 익숙해져 있었던 삶이다. 김형환 교수님이 혼생을 강조하니 혼자 조용히 사유하는 힘이 사람을 얼마나 위대하게 할 수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무슨 교육을 받더라도 생각 없이 따라 하지 말라고 했다. 이 말도 가슴에 확! 와닿는 말이었다. 교육 홍수, 강의 홍수 시대 타인의 행동에 부화뇌동하지 말라는 말인 것 같았다. 

어제 강의는 1인기업, 프로 CEO 과정을 수강한 분들에게 참석 기회가 주어졌다. 거의 50여 명 가까운 분들이 참석했다. 95기 동기생들도 있었다. 브랜딩 포유 장이지 대표님 등 간간이 아는 분도 보였다.

강의 시작 전 사전 질문지를 받았고 그 질문에 교수님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수님의 짧고 강력한 화법으로 고민에 대해 속 시원한 답변을 해 주셨다. 1인 기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참고가 되었다.

“이목원 사장님, 서울에 한 번 오셔야 합니다. 준비하십시오.” 강연 도중 교수님은 내 얘기를 몇 차례 언급하셨다. 순간 놀랐다. 평소 내 모습이 어떻게 비춰줘서 교수님이 이렇게 관심을 가지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동안 달려온 길을 생각해 보았다. 금년 2월 말 김형환 교수님으로부터 ‘1인기업&CEO 실전경영전략 스쿨’ 5주 과정을 시작했다. 송수용 대표님과 강은미 작가님 소개로 장이지 대표님이 주관하는 멤버십 회원에 가입했다. 이곳에서 퍼스널 습관 전문가 브랜딩을 만들었다. 지난 5월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달 4주 과정으로 ‘퍼스널 습관 만들기’ 1기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

현직에 있으면서 1인기업을 준비하는 것에 살짝 발을 디딘 기분이 들었다. 이 모든 것은 주변에 영향을 줬던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지난 2월에는 ‘쫓기지 않는 50대를 사는 법’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다. 여러 오픈 채팅방에 1일 1포스팅 자료를 올렸고, 강연도 하면서 나의 루틴 한 습관을 알렸다. 집필한 책대로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나의 모습도 알렸다.

이런 나의 루틴 한 삶을 장이지 대표님은 퍼스널 습관 전문가라는 브랜딩을 만들어 주셨다. 

교수님이 강연 중 책을 출간한 후 1인기업으로 가기 위해서 본인이 책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얘기가 떠올랐다. 교수님이 했던 얘기가 내가 살아가는 모습과 딱 맞는다고 생각했다.

내가 직접 실천하는 모습이 없었다면 퍼스널 습관 만들기 과정을 개설하더라도 수강생이 오지 않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교수님의 강연 후 장이지 대표님과 최서연 대표님 두 분의 5분 강연이 있었다. 두 분은 1인기업, 프로 CEO 과정을 수료한 후 1인 기업가로 탄탄한 기반들 다진 분들이다.

최서연 대표는 1인기업&CEO 실전경영전략 스쿨 과정을 재수강 포함 무려 8번이나 수강했다고 한다. 놀라움을 넘어 감동이었다. 한 우물을 아주 깊게 팠다. 대표님의 끈기와 집념에 경의감이 솟아났다. 

1인기업 초보에서 프로가 되는 3가지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1. 전문가가 되어라. 2. 아는 것을 나눠라. 3. 코칭을 하라. 간결하면서 명확하게 설명하는 것이 가슴으로 다가왔다. 마지막 3번째 코칭의 중요성을 언급할 때는 큰 공감이 갔다.

지난 6월 kac 과정을 합격했다. 퍼스널 습관 만들기 과정에서 코칭 기법을 도입해 보니 교육 효과가 월등히 높아짐을 느끼고 있다. 코칭을 정말 잘 배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형환 교수님도 강연에서 코칭의 중요성을 언급하셨다. 

프로 CEO 과정은 앞으로 들어야 할 과정은 분명한 것 같다. 문제는 시기다. 뭐든지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때란 없다. 시간을 쪼개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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