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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포사 이목원 Apr 21. 2021

[쫓기지않는50대를사는법] 나만의 방식을 찾는 자만이

[쫓기지않는50대를사는법] 나만의 방식을 찾는 자만이 50을 가뿐이 뛰어 넘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사회 전반에 불어 닥친 경제 한파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트렌드코리아 2021>을 펴낸 김난도 교수는 코로나가 종식되더라도 ”한 번 변화된 환경은 과거로 회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쫓기지 않는 50대를 사는 법 1장 2챕터 첫 부분 내용을 인용했다. 작년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는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어려운 길을 헤쳐 나가고 있다. 백신이 공급되기 시작했지만 수급 불안정, 백신의 부작용 등이 겹쳐지면서 백신 접종률이 좀처럼 올라가지 않고 있다. 코로나가 종식되더라도 절대 과거로 되돌아 갈 수 없다는 냉엄한 현실이 눈앞에 그려진다. 지금으로서 보면 코로나가 언제 끝난다고 예측도 불가하다. 코로나라는 동굴에서 언제 종식될지도 모르는 터널의 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팬데믹이라는 터널에 들어섰을 때 25세였는데, 1년 뒤에 터널을 나와 보니 세상은 무려 5년 뒤인 30세에 기대했던 세상으로 변해 있을 수 있다. 5년이 걸릴 만한 디지털화가 1년 안에 일어날 수 있다. 완충지대가 없는 초 연결 사회가 온다. 창의적 파괴 시대가 온다.”

뉴욕타임즈 (NYT) 칼럼니스트인 토머스 프리드먼이 작년 말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한 내용 중 일부분이다. 이 내용을 작년에 블로그에 포스팅 한 적이 있다.

https://blog.naver.com/treenew/222183740946

1-2챕터에는 우리 인류가 중세시대 흑사병을 경험하면서 본격적인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 한 것에 대하여 위기를 기회로 반전 시킨 사례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라는 힘든 난관은 분명 위기이자 기회다.’ 라는 것은 신문기사와 역사를 통해서도 증명되었다. 


분명한 것은 힘든 시기임에도 인생2막 준비를 위한 내만의 깜빡이를 켜야 한다. 나만의 방식을 찾아내야 하는 것을 숙명처럼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바로 60대 이후의 삶, 80대 이후 삶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1-2챕터에는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인생후반기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나만의 방식을 찾는 방법에 대해 독서 강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만의 방식을 어떻게 찾아 낼 것인지. 그러기 위해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볼 예정이다.

책 본문내용을 가지고 두 번째로 실시하는 독서 강독회다. 

이 챕터에서는 글속에서 작가가 적었던 핵심 컨셉을 살펴 볼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각자 살고 있는 삶과 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소그룹 토론을 통해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그동안 살아왔던 길을 스스로 점검해 보고 위드 코로나를 어떻게 해쳐 나가서 나만의 방식을 찾아낼 수 있는지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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