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스터디] 영어 스피치로 강연 도전
[영어 스터디] 영어 스피치로 강연 도전
“저녁 8시부터 9시까지는 DID 공무원 세분과 영어 스터디를 하며 오랜만에 영어 뇌를 쓰며 한참 웃었다. 이목원 작가님, 이서윤 코치님, 김부혜 코치님 끝없이 배우고 성취하는 모습 존경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세 분 다 성취의 강점이 있었다.”
지난주 목요일 온라인 줌으로 영어 스터디를 한 후 DID 송수용 대표님께서 단톡방에 올려주신 내용이다. 한 달에 한 번씩 온라인 줌으로 모인다. 이서윤 코치님께서 제의에 따라 성원이 되었다. ‘매일매일 영어 소원’ 책을 구입했다.
My second son was the day of taking exam for entering university. 작은 아이 수능시험 치는 것을 시작으로 그날 하루 일과를 영어 문장으로 적었다. 이날 모임에서 발표했다. 노트에 적은 것을 똑같이 읽지 않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영 문장을 구사하려 노력했다. 나에게는 새로운 시도였다.
Elizabeth(이서윤), Brain(송수용), Udi(김부혜), Kenny(이목원)는 닉네임이다.
Don‘t let your life pass you by. 당신의 인생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지 마라. ‘매일매일 영어 소원’ 책을 읽고 영 문장 하나 외운 것을 모임에서 말했다. 말로 표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적고 말하는 것을 많이 하지는 않았다. 모임을 통해 말하기, 쓰기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메신저 사관학교 수업 때 송수용 대표님께서 엄마표 영어 실천 모임 카페를 소개해 주셨다. ‘아빠표 영어로 끝장내는 영어학습법’ 책도 추천해 주셨다. 이 책을 쓴 황현민 작가는 DID 112기를 수료하셨다.
카페가 산뜻하고 남달라 보였다. 대표님께서 추천해 주셨고, DID 가족이라 카페 회원 가입을 했다.
“아빠표 영어 황현민 작가님을 만나 영어 일일 실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엄실모 카페에 인증을 시작했다. 이제 1일이다. 이 1일을 지속해 10일, 100일, 1,000일, 10,000일 되도록 해야겠다.”
대표님은 이미 카페에 가입하고 인증을 시작했고 오늘 DID 전체 단톡방에 올려주셨다. 대표님께서 다짐한, 10,000일이 주는 의미가 내 가슴을 설레게 했다. 나도 새로운 것을 제대로 해야겠다는 동기 부여를 받았기 때문이다.
“대표님 덕분에 동기 부여받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영어로 강연해야겠다는 또 하나의 확고한 목표가 생겼습니다.” 대표님 카톡 메시지를 읽고 목표가 더 확고해졌고, 영어 공부에 더 매진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인생에 사는 것이 정답이 없듯, 영어 공부도 정답이 없다. 2003년 호주 뉴질랜드 배낭여행이 계기가 되어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지금까지 거의 매일, 18년 동안 중단한 적은 없었다. 밥 먹듯이 하려 노력했고, 의식적으로 하지 않았다. 일상생활에 일부분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그러지 않으면 중단되기 쉽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영어를 하게 해 준 힘은 회사 생활에 도움과 자유로운 해외여행이 주된 이유였다.
엄마표 영어 카페에서는 ‘꾸준함이 답이다.’라고 메인 페이지에 적혔다. 정답인 것 같다.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영어 향상 지름길이다.
5년 뒤 영어로 스피치 하는 장면을 상상해 봤다. 지금까지는 여행 영어를 주안점으로 했다면, 이제는 스피치 영어를 통해 영어 강연을 하는 것에 집중해야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새로운 습관을 시작할 때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망, 자아상, 신념, 자기암시와 같은 비의식적 자아를 높여야 습관을 만들 수 있다. 영어로 강연하는 명확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작성했다. 체화하고 무 의식화하여 습관으로 장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소망 : 영어로 강단에서 20분 동안 스피치 하기.
자아상 : 나는 영어로 스피치 하는 습관 전문 강사다.
신념 : 매일 연습하는 스피치가 영어 강연을 할 수 있게 한다.
자기암시 : 나는 수천 명 앞에서 영어로 강연이 가능한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