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자 보레고(Anza Borrego) 주립공원

California, LA 근교

by 질경이



남가주에서 꽃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캘리포니아주립공원 중 가장 넓고 봄이면 야생화로 유명한 안자 보레고 주립공원이다. 몇년 전 갔을 때도 꽃이 많았는데

지난겨울 눈과 비가 많이 내려 올봄에는 꽃을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사나운 가시로 온몸을 감싸고 분홍빛 꽃을 피우는 선인장이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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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Evening Primrose)

사막의 백합(Desert L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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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해바라기(Desert Sunflower)




보랏빛 모래 버베나(Violet sand Verb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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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티요(Ocoti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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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한가운데 오아시스가 있다고 해서 작은 물길을 따라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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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가 옹기종기 모여있고 나무아래로 들어가니 작은 샘이있고 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진정한 사막의 오아시스다.

한국 시골의 화장실 같은 곳도 있다. 공원이 너무 넓어 수세식화장실을 관리하기 힘들어 친환경 화장실을 만들어 놓았다.

물만 있으면 아무리 날씨가 험한 곳이라도 사람들이 살았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쿠메아이라고 하는 원주민들이 수천 년 전부터 살았다. 여름에는 너무 더워 다른곳으로 가서 살다 10월에서 5월사이 바위 아래 동굴에 살았다고한다.


바위에 곡식을 갈아먹었던 흔적이 있다.


그리고 동쪽에서 유럽인들이 왔다.

길이 없던 곳을 길을 만들어가며 1847년 우편마차가 처음 지났던 길(Butterfield overland mail route)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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