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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 Feb 26. 2020

12월 셋째주

우울함 -200

연필이 종이에 내는 소리, 사각사각.

그 소리를 들으며 캐롤을 들었다.

처량맞은 것 같으면서도 연말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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