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스토밍이 막히거나,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심심할 때!
1. 나무위키
생각은 생각을 낳고, 그 생각은 또 다른 생각을 낳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편집한 거라 사실과 의견이 약간 다를 수 있지만 '흑사병'에 대해 믿기 어려운 사실을 알 수 있다던가, 전염병에 대한 역사를 살펴본다거나...하기에 좋아요.
https://namu.wiki/w/%EB%82%98%EB%AC%B4%EC%9C%84%ED%82%A4:%EB%8C%80%EB%AC%B8
2. 번역포럼
여러분이 보는 대부분의 자막은 이 곳에서 제작됩니다.
미드/영드/영화 등 신작에 대한 소식도 그 어느 곳보다 빠르고, 재미있는 미드를 못 찾겠을 때, 댓글 많은 순으로 보면 도움이 되는 사이트입니다. 물론 자막도 소개받구요.
3. PGR21
이곳은 남자분들이 주로 쓰는 사이트로 알고 있긴 한데, 나무위키보다 더 전문적인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그때의 이슈를 양질의 칼럼으로 써주시는 분들, 옛날에 일어난 흥미로운 일을 퀄리티있게 써주시는 분들 등..가끔 훑어보기 좋습니다.
4. 더쿠
여긴 그닥 좋아하는 사이트는 아니지만, HOT 카테고리, 스퀘어 카테고리는 종종 살펴봅니다. 보통 이곳에서 만들어진 유머, 이슈들이 타 커뮤니티에 2-3일 후 퍼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10대들이 주로 덕질할 때 쓰는 사이트인 것 같긴 합니다.
5. 연합뉴스
뉴스 역시 통신사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엔 연합뉴스 & 뉴시스 두 곳이 있습니다. 속보는 압도적으로 연합뉴스가 많고, 언론사 자체에서 모든 뉴스를 소화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 곳의 뉴스를 받아다가 쓰고, 인터뷰 몇 건 얹어서 다른 신문사, 다른 기자의 이름으로 나가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여기는 거의 매일 방문하는 사이트지만 소개하기엔 다소 민망하네요. 언론인들에겐 그만큼 기본적인? 뺄 수 없는? 사이트니까요.
6. 조선일보
여기 역시 모르는 분들은 없겠지만 제게는 매일 방문하는 사이트입니다. 이 곳의 기조를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만 기사의 퀄리티나, 파고드는 정도는 무척 촘촘합니다.
7. 뉴스타파
이 곳은 언론사이지만 유일하게 후원금으로만 운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심층취재를 주력으로 하고있습니다. 매일 보는 건 아니지만 격주 정도에 한 번씩 살펴보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8. 홈디자이닝
지금은 아파트에 살지만, 언젠가 꼭 마당있는 단독주택에 살고싶다! 이 곳에서 이미지를 구경하다보면 너무나 아름다운 디자인들을 구경할 수 있다. 사진 구경하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를거다.
http://www.home-designing.com/
9. 핀터레스트
요새 일러스트 그리면서 애용하는 사이트. 앱으로도 잘 만들어져있다. 좋아하는 이미지를 하나 선택하면 비슷한 이미지들을 보여준다. 여러 이미지들을 함께 보다보면 그것 만으로도 영감을 받고, 아이디어가 생겨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