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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 Mar 02. 2020

내가 오랫동안 써 온, 좋아하는 사이트

브레인 스토밍이 막히거나,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심심할 때! 

1. 나무위키 

생각은 생각을 낳고, 그 생각은 또 다른 생각을 낳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편집한 거라 사실과 의견이 약간 다를 수 있지만 '흑사병'에 대해 믿기 어려운 사실을 알 수 있다던가, 전염병에 대한 역사를 살펴본다거나...하기에 좋아요.


https://namu.wiki/w/%EB%82%98%EB%AC%B4%EC%9C%84%ED%82%A4:%EB%8C%80%EB%AC%B8


2. 번역포럼 

여러분이 보는 대부분의 자막은 이 곳에서 제작됩니다. 

미드/영드/영화 등 신작에 대한 소식도 그 어느 곳보다 빠르고, 재미있는 미드를 못 찾겠을 때, 댓글 많은 순으로 보면 도움이 되는 사이트입니다. 물론 자막도 소개받구요. 


https://bunyuc.com/


3. PGR21 

이곳은 남자분들이 주로 쓰는 사이트로 알고 있긴 한데, 나무위키보다 더 전문적인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그때의 이슈를 양질의 칼럼으로 써주시는 분들, 옛날에 일어난 흥미로운 일을 퀄리티있게 써주시는 분들 등..가끔 훑어보기 좋습니다. 


https://pgr21.com/


4. 더쿠  

여긴 그닥 좋아하는 사이트는 아니지만, HOT 카테고리, 스퀘어 카테고리는 종종 살펴봅니다. 보통 이곳에서 만들어진 유머, 이슈들이 타 커뮤니티에 2-3일 후 퍼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10대들이 주로 덕질할 때 쓰는 사이트인 것 같긴 합니다.   


https://theqoo.net/

5. 연합뉴스 

뉴스 역시 통신사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엔 연합뉴스 & 뉴시스 두 곳이 있습니다. 속보는 압도적으로 연합뉴스가 많고, 언론사 자체에서 모든 뉴스를 소화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 곳의 뉴스를 받아다가 쓰고, 인터뷰 몇 건 얹어서 다른 신문사, 다른 기자의 이름으로 나가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여기는 거의 매일 방문하는 사이트지만 소개하기엔 다소 민망하네요. 언론인들에겐 그만큼 기본적인? 뺄 수 없는? 사이트니까요. 


https://www.yna.co.kr/index

6. 조선일보 

여기 역시 모르는 분들은 없겠지만 제게는 매일 방문하는 사이트입니다. 이 곳의 기조를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만 기사의 퀄리티나, 파고드는 정도는 무척 촘촘합니다. 


http://www.chosun.com/


7. 뉴스타파 

이 곳은 언론사이지만 유일하게 후원금으로만 운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심층취재를 주력으로 하고있습니다. 매일 보는 건 아니지만 격주 정도에 한 번씩 살펴보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https://newstapa.org/


8. 홈디자이닝

지금은 아파트에 살지만, 언젠가 꼭 마당있는 단독주택에 살고싶다! 이 곳에서 이미지를 구경하다보면 너무나 아름다운 디자인들을 구경할 수 있다. 사진 구경하다가 시간 가는 줄 모를거다. 

http://www.home-designing.com/


9. 핀터레스트

요새 일러스트 그리면서 애용하는 사이트. 앱으로도 잘 만들어져있다. 좋아하는 이미지를 하나 선택하면 비슷한 이미지들을 보여준다. 여러 이미지들을 함께 보다보면 그것 만으로도 영감을 받고, 아이디어가 생겨난다. 


https://www.pintere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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