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드보며 시간보내기
작품점수 5/5
신선도 4/5(가끔 평행이론을 진부하다고 하는 분들 때문에)
재미도 5/5 (딱히 루즈해지는 지점없이 탄탄한 스토리)
연기력 6/5 (하워드실크 뿐 아니라 모두가 짱짱맨)
몰입도 5/5
총점 25 만점 *_*
당신에게 또 다른 당신이 존재한다면?
그런데 그 사실을 20년 넘게 모르고 살았다면?
그 당신은 당신과 같은가, 다른가?
같다면 왜? 다르다면 왜?
다른 당신이 당신을 만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사실 나는 평행이론을 매우 좋아한다!
왜, 그런것 있지 않는가...
그때 내가 하지 않은 선택을 한 또다른 나는
지금의 나와 180도 다른 삶을 살고 있다는 그런 상상.
아니면...
사주팔자에서 이야기하듯
그때 어떤 선택을 했더라도
당신의 삶이 그리 바뀌지않는다는 사실...
위는 20년 넘게 당신이 모르는 당신은 당신과 아예 다르다는 것
아래는 20년 넘게 당신이 몰랐던 당신은 그래도 당신이라는 것.
이처럼 도플갱어를 연기하는 배우들을 보는 재미는
대놓고 노골적으로 배우의 연기력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마치, 뽐내보라고 자리를 만든 것 처럼.
그리고 세계에서 아름다운 100인에 들어간 이 언니가 너무 예쁘다 ㅋㅋ
나자닌 보니아디/ 이란 출생이다.
뒤로 갈수록 점점 중요한 역할로 극중 중심이 되는데,
이 언니가 시즌2에는 행복했음 좋겠다는 소망으로 미드를 봤다.
내년 시즌2가 가장 기대되는 내맘대로 선정, 올해의 작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