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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 Apr 06. 2020

4월 6일 오후장 요약 & 눈에 띄는 뉴스들

미선물과 함께 상승하는 코스피, 총선전까지 이대로?!

#파이낸셜 타임즈 헤드라인 요약

1. "US faces shortage of medics"

The US is facing an acute shortage of medical staff to fight the virus and lacks a central plan to deploy doctors and nurses to the hardest-hit states, even as hospital beds and supplies are ramped up.

"미국, 의료인력 부족 호소"

미국은 현재 의료물품 부족 문제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에 대항할 의료인력 부족문제가 심각한 상황. 또한 가용가능한 의료진들을 어떤 지역에 우선적으로 배치할 지에 대해 결정하지 못하고 있음.

2. "Italian regions’ fortunes contrast"

Dramatically lower death rates in the Italian region of Veneto than in neighbouring Lombardy have led to suggestions that the latter’s early hospitalisation of patients helped spread the coronavirus. 

"伊 베네토주와 롬바르디아주의 상반된 코로나 19 대응 결과"

伊 롬바르디아주의 코로나 19 사망률은 인접 지역 베네토주에 비해 확연히 높음. 롬바르디아주는 코로나 19 확진자의 입원율이 베네토 주보다 높은데, 이것이 바이러스 확산세를 증가시켰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베네토 주는 입원보다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있음.

3. "Putin tries to keep a low profile"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has tried to distance himself from unpopular lockdowns, leaving the Moscow mayor and regional governors to take the lead. 

"푸틴, 락다운 조치 뒤에서 조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직접 나서지 않고, 모스크바 소뱌닌 시장을 내세워 코로나 19 대응 락다운 조치를 취하고 있음. 정부의 강경한 시민 통제책(락다운)은 시민들에게 환영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에 푸틴 대통령은 소뱌닌 시장을 내세워 조치를 내림.

4. "Trump presses India for malaria drug"

Donald Trump has called on India to loosen export restrictions on hydroxychloroquine, an antimalarial drug identified as a potential, though unproven, treatment for Covid-19. 

"트럼프, 인도에 말라리아 치료제 수출 촉구" 

美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 정부에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대한 수출 제한을 완화할 것을 요구.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는 현재 과학적으로 검증되진 않았지만 코로나 19 치료제로써의 가능성이 대두됨. 

5. "Venezuela alleges coup plot"

Venezuela has claimed one of its former generals and the US were involved in a plot to overthrow the country’s ruler, Nicolás Maduro, after a truckload of weapons was seized in Colombia.

"베네수엘라, 쿠데타 시도 의혹 제기"

베네수엘라 정부는 現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를 향한 쿠데타 시도에 베네수엘라의 퇴역 장성과 미국이 연루되어있다는 의혹을 제기함. 베네수엘라로 밀반입되던 무기들이 콜롬비아 당국에 적발되면서 이 의혹이 제기되었음.

6. "HSBC faces storm over lost dividends"

Hong Kong investors are threatening to sue HSBC over lost dividends after UK regulators pressed the Asia-focused bank to suspend payouts to help conserve capital during the pandemic. 

"HSBC의 배당중지에 대한 홍콩 투자자들의 분노" 

HSBC는 코로나 펜데믹 기간 동안 현금을 확보해놓기 위해 배당을 중지하라는 영국 규제당국의 권고를 받음. 이에 홍콩 투자자들은 HSBC가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

7. "Fed balance sheet to hit $9tn"

The US Federal Reserve will see its balance sheet top $9tn by the end of the year, or more than 40 per cent of US gross domestic product, because of measures to prop up the crisis-hit economy.

"美 연준 대차대조표 9조달러까지 늘어난다"

美 연준은 코로나 19 경제불황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정책을 펼치면서 연말까지 대차대조표가 9조달러까지 늘어날 것이라 내다봄. 이 액수는 美 GDP의 40%를 상회하는 수준.  

# 중국경제 종합뉴스

- PBOC, 4월 15일 및 5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중소형 은행을 대상으로 각각 0.5%p씩 선별적으로 지준율 인하하며 총 4,000억 위안의 유동성 공급; 또한 중소형 은행의 초과준비금 비율을 0.72%에서 0.35%로 낮추며 중소형 은행의 영세기업을 중심으로 한 실물경제 지원 역할 강조

- PBOC, 신규 발행한 1조 위안의 재대출,재할인금과 관련하여 중소형 은행들이 우대 금리로 중소,영세기업들을 대상으로 대출을 제공하도록 요구할 것이며 금리는 아직 미정이라고 발표  

- 중국 국내 최초의 “대출 서비스 센터”가 베이징시에서 공식 운영되며 민영.첨단기술.영세 기업들을 중심으로 서비스 제공; 22개의 입주 은행(70개 금융 상품), 3개의 소형 대출 기관과 3개의 담보 기관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

- 중국물류및구매연합회, 3월 중국 원자재 지수는 123.1%로 전월(80.6%) 대비 대폭 상승하며 2017년 1월 이후 최고 수준 기록; 한편 글로벌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4월 가격 상승폭는 제한적일 것

- 중국부동산협회, 3월 기존 주택 가격이 2월 대비 하락한 도시는 121개로 집계;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4개 1선 도시의 기존 주택 가격이 모두 전월 대비 하락한 가운데 상하이시는 평방미터당 3,401위안, 5.85% 하락하며 최대 하락폭 기록

- 중국철강업협회, 3월 하순 20개 주요 도시의 5대 강재 재고량은 1,906만 톤으로 3월 중순 대비 94만 톤(4.7%) 감소, 지난해 12월 대비 1,224만 톤(179.5%) 증가

 - 국가전력망, 현재 건설 중인 9개 특고압 전력 수송용 파이프의 공사가 모두 재개된 가운데 올해 간 투자 규모는 1,811억 위안으로 예상

- 4월 4일 기준 우한시 내 감염 사례가 없는 아파트 단지 수는 6,988개로 전체 시의 98.4%에 해당; 우한시 내 4대 대형 기업과 부동산 개발 기업의 조업률은 93.6%로 집계된 가운데 광공업 기업, 서비스업 기업의 조업률은 각각 97.2%, 93.2%를 기록

- 해관총서, 3월 이후 중국의 마스크 수출 규모는 약 38.6억 개로 약 77.2억 위안 가치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 금일 3월 중국 외환보유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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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에 '렘데시비르' EU '동정적 사용' 권고

- EMA 약물사용자문위 이례적 가상회의서 결정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pmode=&cat=16&cat2=&cat3=&nid=242683&num_start=0

◆“말라리아약 먹어라”… 트럼프의 엉터리 처방

- 파우치 소장, 유럽의약품청은 일제히 반대 의견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445652

◆젬백스 GV1001, 코로나 환자 치료에 사용승인

- 식약처에서 치료목적 사용 승인 받아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4034857Y

◆美 코로나19로 각종 의약품 부족 사태

- 항말라리아제, 기관지 확장제,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등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4683

◆일라이 릴리,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R&D 제휴

- 자가면역성ㆍ염증성 질환 신약개발 목표 英 시트릭스와 합의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pmode=&cat=16&cat2=&cat3=&nid=242653&num_start=0

◆`듀피젠트`, 첫 소아 생물학제제 될까?‥아토피 평균 80% 개선

- 듀피젠트+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병용요법

http://m.medipana.com/news_viewer.asp?NewsNum=255124

◆美, 가을께 의료진 백신 접종…中, 5000명 곧 임상 돌입 등

- 글로벌 코로나 백신 개발 동향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40567931

◆BMS '레블로질' MDS 빈혈치료제로 적응증 확대

- FDA서 승인된 최초ㆍ유일한 적혈구 성숙 약물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8535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허가 절차 마련

- 식약처, 의약품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http://www.newsrep.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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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율주행에 기반한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중인 전세계 모든 업체들이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차를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이유

2. Model S가 출시된지 8년이 지난 2019년 이후의 Tesla, 이전과 다른 주가상승을 가능하게한 네 가지 근거 확인 (수요, 공급, 기술, 비즈니스 모델)

3. 2020년 Tesla가 배터리 셀 사업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 Apple과 Tesla의 비즈니스 모델 차이에서 찾는 근거

4. 현금흐름표를 개선시킨 2019년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 손익계산서를 개선시킬 2020년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

5. Porsche Taycan vs. Model S. 7년 늦게 출시된 Taycan이 비교열위 공인성능 불구 두 배 비싼 이유. 격차를 설명하는 BMS와 모터 기술 특허

6. 가상현실의 Waymo vs. 현실경험의 Tesla. Tesla의 Deep Learning Training 특허 확대와 동행하는 Waymo 지속적인 시장가치 하락 이유

7. Smart Car 시장에서 제 2의 삼성전자 (Galaxy)를 찾기 시작한 Google, 그 배경에 대한 이해와 이 같은 솔루션 개발업체들과의 협업과정에서 주도권을 갖기 위한 글로벌 OEM의 조건 확인

8. 글로벌 주요 OEM들의 전기차/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역사 및 전략, 그리고 경쟁력 비교

9. 글로벌 주요 BEV 모델들의 경쟁력 비교 (플랫폼, BMS, MPGe, 배터리 Core Efficiency, 공인 주행거리, 실제 주행거리, 저온 주행거리 등)

10. COVID-19로 인해 많은 불확실성이 반영된 글로벌 OEM들의 주가, 안정기를 기다리며 가장 회복 탄력이 높을 수 있는 OEM을 찾는 조건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기입니다. 기존의 판단기준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수 있는 현재,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자의 대상은 우리의 삶을 바꿔갈 기술이며, 이 같은 기술의 현실화를 이끌어갈 기업들입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철도 • 마차 시대의 종료가 Henry Ford의 다른 생각과 실현을 통해 한 순간에 이루어졌음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미래’라는 어쩌면 다소 막연하고 모호한 단어가, 지금 또 한 명의 선구자를 통해 재정의 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If I had asked people what they wanted, they would have said faster horses - Henry Ford

긴 시간 많은 고민을 기울이며 얻은 흥미로운 결과물에 대해 더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곧 찾아뵙고 말씀 나누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https://bit.ly/3c5srWX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이끄는 세계 최대 기술투자펀드인 비전펀드가 최근 투자 실패에 이어 고위직 줄사퇴로 휘청이고 있다. 4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비전펀드 런던 지역 파트너인 캐롤라이나 브로차도가 사임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브로차도는 지난달 고위직인 파트너로 승진하고 지난달 31일 회사로부터 보너스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초 비전펀드에 합류한 브로차도는 지난 2월 브라질 피트니스 스타트업 짐패스와 영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비해복스에 각각 10억달러(1조2360억원) 투자를 추진했다. 익명을 요구한 내부 직원은 “브로차도는 인수인계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비전펀드를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전펀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투자 펀드로 주목을 받았지만 최근엔 투자 실패로 허덕이고 있다. 비전펀드가 투자한 차량공유업체 우버는 상장 이후 주가가 급락했고,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는 상장 실패 이후 기업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 소프트뱅크는 위워크 투자 지분 상당수를 손실 처리했다. 1080억달러 규모로 예정됐던 2차 비전펀드는 목표치의 절반도 못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비전펀드를 이끌던 핵심 임원들마저 잇따라 회사를 떠나면서 손 회장의 리더십도 흔들리고 있다. 지난달 1000억달러(약 110조원) 규모 비전 펀드의 미국 내 투자를 맡았던 마이클 로넨 파트너가 위워크 투자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데이비드 테브논 파트너, 미셸 혼 최고인사책임자(CPO) 등 고위직들도 최근 비전펀드를 떠났다.



소프트뱅크그룹은 중국 알리바바, 일본 소프트뱅크, 미국 스프린트, 영국 ARM 등 세계 주요 기업의 주식을 포함해 27조엔(약307조원)의 자산을 갖고 있다. 손 회장이 주도하는 벤처투자펀드인 비전펀드1·2호가 각각 10조엔 규모다. 47조엔이란 돈으로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을 싹쓸이하다시피 인수하는 게 손정의 식(式) 투자였다. 자회사만 1140여 개에 이르는 손정의 제국이 건설됐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52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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