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매수 국면 진입한 코스닥
곧 시장의 방향이 정해진다?
『KOSPI, 유가 감산 호재 소화 후 실물 지표 경계심리에 하락』
- 코스피는 외국인 선물 4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하며 하락, 개별주 장세 지속
- OPEC+ 5~6월 일 970만 배럴 감산 합의. 호재 소화 후 중국 수출, 기업 실적 발표 경계
- 외국인 28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록했으나 화학, 운수장비 업종 순매도 강도는 진정세
- 미국 FDA 인보사 임상 3상 재개 허가 소식에 코오롱그룹주 동반 급등
- 업종별 지수 등락은 전기가스, 철강, 건설 상승 vs. 운수장비, 통신, 운수창고 하락
- 코스닥지수는 하락 출발 후 한때 600pt 근접했으나 바이오 업종 강세로 낙폭 축소
- 중국 최대 OTT 사이트에서 한국드라마 카테고리 4년 만에 복원 소식에 미디어 업종 강세
- 원/달러 환율은 4월 1~10일 수출 부진, 미국 지수 선물 약세에 6거래일 만에 반등
- 아시아 주요 증시 하락. 일본 -0.95%, 대만 -0.19%, 홍콩 휴장, 중국 -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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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2007년이후 20일 이격도를 110을 넘은 과매수 국면은 이번까지 총 6번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과매도 국면과 같이 매도 타이밍을 말해주는 것일까요??그건 아니었습니다. 우선 첫 110을 넘기는 것은 보통 5%내외의 조정이 있었지만 결국 추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즉, 단기조정은 있지만 우려할 정도의 조정은 아니었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입니다.하지만 두번째 나타난 110이상의 이격은 최소한 횡보나 하락의 전조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지난 주 미국 주식시장이 급등했습니다. 문제는 실적 추정치는 급감했다는 점입니다. 지난 2월 19일 S&P500 기준 12m Fwd PER이 19배를 기록한 이후 코로나 이슈를 빌미로 급격하게 매물이 출회되었었습니다. 최근 미 증시가 반등을 한 가운데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 2분기는 -2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 밸류에이션이 17.3배를 기록해 10년 평균(15배)는 물론 5년 평균(16.7배)를 훌쩍 뛰어 넘었습니다. 조심해야 되는 구간이라는 판단입니다.
실제 최근 미 증시가 상승 요인에 의해 강세를 보였지만, 그 상승폭이 제한되거나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분을 반납하는 경향을 자주 보여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상승 요인 보다는 하락 요인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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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아울렛 아디다스 매장, '이걸'로 하루 2억4,000만원 팔았다(조선일보)
▶️ 네이버, 10분 미만 숏폼 동영상 편집기 '모먼트' 출시(연합뉴스)
▶️ 잘 키운 카카오·네이버 캐릭터, 북미·유럽 시장 정조준(전자신문)
▶️ 식당 테이블서 QR코드 찰칵…언택트 주문·결제(매일경제)
▶️ 카카오뱅크, 해외송금 100만건 돌파(스포츠월드)
▶️ 류정혜 카카오페이지 부사장 "한국 웹툰, 미국 방송사와 직접 계약하는 날 온다"(뉴스토마토)
▶️ 컴투스, 자사주 1,200주 처분 결정(이투데이)
▶️ 컴투스, '일진에게 찍혔을 때' 인기로 데이세븐 인수효과 크게 봐(비즈니스포스트)
▶️ 韓 모바일 게임, 스타 마케팅 사라졌지만 돈은 더 썼다(서울경제)
▶️ 판호부터 게임법까지..게임계 총선 이슈는?(파이낸셜뉴스)
▶️ "아직도 카톡?"…슬랙으로 불붙은 '업무용 메신저' 경쟁(한국경제)
▶️ MS 화상회의 '팀즈', 재택늘자 이용량 '쑥'…3월 1,000% 증가(머니투데이)
04/13~14 센코어테크 수요예측
☆ 금주 남은 IPO일정 ☆
04/13~14 센코어테크 수요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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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IR 일정 ▣
05/07 소마젠(미정)
05/07 드림씨아이에스(미정)
▣ 상장 일정(예정, 변경가능) ▣
04/22 교보7호스팩x나인테크
04/29 센코어테크
미정 - 소마젠
미정 - 드림씨아이에스
06/08 하나금융11호x카이노스메드
07/03 하나금융9호스팩x덴티스
(승인 전)07/06 하나금융13호스팩x윈텍
(승인 전)07/20 엔에이치스팩12호x와이즈버즈
(승인 전)07/22 하나금융14호스팩x신스틸
▣ 심사 승인 ▣
- 미투젠
- 엘이티
- SK바이오팜
- 위더스제약
- 마크로밀엠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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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IPO 개별종목
■ 드림씨아이에스, 코스닥 상장 본격 추진
http://m.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5121
■ 에스엘에스바이오, 코스닥 이전상장 결정…IPO 준비 본격화
http://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785
■ [시그널] HMI 기업 엠투아이 IPO 돌입…코메스인베 2년만에 엑시트
https://www.sedaily.com/NewsView/1Z1F5CK5ZU
■ 배관부품 제조 '아스플로', 소부장 특례상장 추진
■ IPO 1년차 바이오기업의 부동산 투자법
■ '나노마스크 논란' 톱텍 자회사, 식약처 생산 정지 처분
■ [마켓인사이트]'마약베개' 블랭크코퍼레이션 적자전환으로 미디어커머스업계 '충격'
http://marketinsight.hankyung.com/apps.free/free.news.view?aid=202004101954u&category=IB_FREE
■ '로스트아크' 개발사, 첫 흑자달성...IPO까진 '머나먼 여정'
http://m.mtn.co.kr/news/news_view.php?id=2020041215444052360
▶️▶️ IPOmarket(해외IPO포함)
■ "이게 얼마만이냐"…코로나19 뚫고 열리는 공모시장
■ 코로나19로 IR도 ‘언택트’…IPO 혹한기
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0040917315173816
■ 코로나19로 꽁꽁 언 IPO 시장…대어도 연기하나
■ 전염 사태가 IPO 기업에 남긴 화두 'IR 실효성'
■ 동학개미운동에 고개드는 바이오 IPO
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4100299&t=NNv
▶️▶️ 시장 이모저모
■ 주유소ㆍ임대아파트 리츠도 나온다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2004091517013200800
■ 거리두기 직격탄 맞은 ‘공유’… 에어비앤비 생사가 불투명
https://news.joins.com/article/23752118
■ [단독] 코오롱티슈진, 美 FDA '인보사' 임상 재개 승인 '낭보'
http://news.tf.co.kr/read/economy/1789600.htm
하나금투 퀀트 이경수] 시장의 자정작용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이성을 찾은 투자자, 가치주부터 담았다
>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눈에 띄이게 낮아짐, 시스템 리스크가 점차 둔화되다보니 시장의 자정작용이 다시 작동
> 기존 코로나19 이슈로 크레딧 이슈 등 비이성적인 상황에서는 1)기존 이익대비 저평가 여부, 2)현재 주가대비 높은 배당수익률 여부 등이 주가에 영향주지 않아...
> 다만 지난주부터 업종내 저PER, 고배당수익률, 목표주가 괴리율 상위(TP Upside) 등의 종목별 본연 가치에 관련한 팩터가 급등
> 지수가 파국으로 가지 않는다는 움직임을 보이자 투자자들은 버텀피싱 스킴의 일환으로 싼 종목을 투자하기 시작
> 지난 주 목표주가 괴리도 상위 팩터는 +9.6%, 배당모멘텀 +9.5%, 저PER +6.1%, 저PBR +6.0%, 고배당수익률 +3.1% 등의 성과
> 3개월 주가 낙폭과대 팩터는 지난주 무려 +13.3%, 3개월 기관 수급 빈집 팩터는 +6.2%의 성과
> 이는 향후 나타날 국내 연간 실적 24%(당사 서베이) 하향조정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는 확신이 근간
▲이제부터는 실적 추정이 중요, 실적대비 싼 ‘가치주’에 관심가져야
> 당분간 주목해야 할 스타일은 ‘가치주’, 금융위기 시기 당시 주가 바닥 전후로는 성장주 스타일이 디펜시브의 역할을 한 반면, 본격적인 반등이 시작되었을 때에는 가치주 스타일의 급등세
> 본능적으로 Unnormal 시기에 기대하는 알파의 기준은 Normal 시기의 회복이기 때문에 본연 가치대비 낮은 대상에 대한 관심이 우선적으로 늘어나는 것, 기존 지수대 복귀까지는 덜 올랐거나 ‘싼’ 업종의 로테이션 식의 강세를 전망
> 현재 퀀트 스코어링(저점대비 주가상승율, PER Band, 기관 수급 유입, 이익추정치 등)을 고려했을 때, 교육, 건자재, 유틸리티, 섬유의복, 해운, 미디어엔터, 소프트웨어, 유통, 음식료 등이 유리
> 종목 역시 동종업종대비 PER이 낮고 실적이 안정적인 스타일을 선호(HB테크놀로지, 대원제약,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뉴트리, 서흥, 노바렉스, 종근당, 동아에스티, 더블유게임즈, 코오롱글로벌, 한글과컴퓨터, KG이니시스, 레이언스, 유니드, 윈스, LG헬로비전, 코웰패션, 인터로조, 동원산업, 선진 등)
▶️ 감산합의와 미 연준의 공격적인 자산 매입으로 크레딧 시장 온기 확산
주요 산유국 1천만배럴 감산 합의와 미 연준의 공격적인 자산 매입 영향으로 달러 채권 시장의 온기가 확산되고 있음. 특히 연준이 회사채 시장 지원 규모를 3천억달러에서 8천5백억달러로 증액하고, 발행시장 및 유통시장에서 매입하는 회사채 범위를 확대한 것이 시장 우려를 완화시키는데 기여함. 여기엔 최근에 투기등급으로 하락한 채권(Fallen Angel), AAA급 CLO(대출채권담보부증권), CMBS(상업용 모기지증권)과 하이일드채권 ETF도 포함됨
▶️ 미국 투자등급 채권 신용 스프레드 축소 중. 리스크 점진적으로 완화될 것
이에 따라 미국 투자등급 채권의 신용 스프레드가 373bp에서 233bp로 약140bp 축소되었고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음. 연준의 회사채 매입 프로그램은 미 기업들의 유동성 경색을 완화시키고 기업 부도율 상승을 낮추면서 크레딧 투자 수요를 높일 전망
▶️ 부채많은 신흥국, 리스크 높아지면서 등급 하향 가능성 상존. 차별화될 것
미국 신용시장의 회복과 함께 신흥국 달러 채권도 투자등급을 중심으로 신용 스프레드가 축소되고 있음. 그러나 신흥국 로컬 채권시장은 코로나 확산이 뒤늦게 시작된데다 부채비율이 높은 신흥국들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부담이 높은 상태라, 신흥국 로컬 채권의 안정화는 국가별로 차별적으로 이어질 전망
▶️ 신흥국 투자등급 달러 채권 회복 전망 vs. 신흥국 투기등급 달러채권 주의
3월초 급격한 위험회피로 신흥국 달러 채권에 대한 대규모 매도세가 마무리 되면서 신흥국 달러 채권은 투자등급 채권을 중심으로 가격이 회복될 전망. 반면 최근 Fallen Angel 채권과 하이일드 ETF 매입으로 지지를 받고 있는 미국 투기등급 채권 시장과 달리 신흥국 투기등급 채권은 여전히 리스크가 높은 상태라 주의가 필요함
■미국 (4/10 휴장 - 'Good Friday')
▶️JP모건(JPM.US) --
- 부실 대출 증가 가능성을 우려해 신규 모기지 대출에 대해 심사를 강화할 계획
▶️메드트로닉(MDT.US) --
- 6월말까지 인공 호흡기 PB560 생산량을 주당 1,000개 수준으로 늘릴 예정. PB560은 최근 미국 FDA의 판매 승인을 받았으며 판매 가격은 평균 1만달러 수준
▶️인텔(INTC.US) --
- 기업들의 재택근무가 늘면서 인프라 투자를 서두르고 인텔은 1분기 칩 수요 증가를 목도
- CEO,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이 늘어남에 따라 PC를 포함해 더 많은 장치에 대한 요구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혀
- 4월 23일 1Q 실적발표에서 더 구체적인 수요현황과 가이던스를 제시할 것
■중국/홍콩 (홍콩 4/10 휴장 - 'Good Friday')
▶️심남회로(002916.SZ) +0.4%(NH Global Stocks 10)
-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조업 차질에도 불구하고 1분기 실적 양호
- 중국 신형 인프라 투자 확대, 신규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성장 전망
※자료: http://download.nhqv.com/CommFile/3000000000/185/0/IBSPPR20200410170033550.pdf
▶️Tencent(700.HK) --(NH Global Stocks 10)
- Sensor Tower 발표에 따르면 3월 동사 모바일 게임 ‘PUBG MOBILE’의 해외 매출은 9,100만달러(+66.8% m-m, +33.6% y-y)로 기록 경신
■일본
▶️팬퍼시픽인터내셔날(7532.JP) +0.1%
- 3월 기존점 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 12.1% 감소. 객수와 객단가도 각각 4.2%, 8.2% 하락하며 코로나19 및 방일관광객 감소 여파 반영
▶️패밀리마트(8028.JP) -5.0%
- 3월 기존점 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 7.6% 감소. 객단가는 2.5% 증가했으나, 객수가 10.1% 감소
- 패밀리마트 이외에도 로손, 세븐일레븐 등도 기존점 매출액과 객수 동반 감소
★ 지어소프트(051160): 2020년 마켓컬리 대비 매출액 절반까지 성장, 시가총액은 아직 1/8? ★
원문링크: https://bit.ly/2RjNpJG
1.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1,900원으로 상향
- 목표주가는 업종평균 PSR 1.0배에 지어소프트 2020년 예상 매출액 3,196억원을 적용하여 산출
- 지어소프트의 자회사 오아시스는 코로나19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한 직접적인 수혜를 받으며 큰폭의 외형성장 중
- 지어소프트의 향후 연평균 외형 성장률이 110.6%로 전망되고 있는 만큼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시점
2. 재 구매율 90%달성, 1분기부터 폭발적 성장하는 오아시스
- 지어소프트 2020년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546억원 (+45.5%, YoY)과 영업이익 14억원(+108.7%, YoY)으로 추정
- 오아시스 매출액 5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5.4% 고 성장할 전망 (온라인 매출액이 19.3Q 106억원 → 19.4Q 158억원 → 20.1Q 262억원)
-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소비 급증으로 신규 고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기존 고객들의 재 구매율이 90%로 높기 때문
3. 2020년 매출액 3,196억원과 영업이익 91억원으로 전망
- 오아시스는 5배 규모의 물류창고 시설투자를 선제적으로 진행 일 6만건규모(일매출 20억원 규모)의 CAPA를 확보
- 물류 직원들도 지속 채용하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주문량을 충분히 소화 가능
- 옴니채널 전략을 통한 신선식품 폐기율 0.1% 유지와 스마트물류창고 운영을 통한 비용 통제로 수익성도 뚜렷하게 좋아질 전망
하나금융투자 코스닥벤처팀 텔레그램 주소: https://t.me/hanasmallca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