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오후장 & 넷째주 체크포인트
1900선 굳히기 들어갈까
********다음주 증시 포인트
* 다음주 국내증시는 2011년 이래로의 장기 박스피(Boxpi) 장세 당시 시장 추세 하단으로 기능했던 KOSPI 1,850pt선 안착을 모색하는 중립이상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1,820~1,870pt). 다음주 시장 이목은 국내외 증시 1분기 실적변수에 집중될 전망. 단, 기업의 존립을 위협하는 수준의 실적쇼크가 아닌 이상 1Q 실적변수의 시장 영향은 대체로 중립수준으로 제한. 대응전략 초점을 반도체/유틸리티/통신/바이오/음식료 등 실적 안전지대 업종대안 중심 박스권 순환매 트레이딩 지속 가능성에 집중할 필요
* 궁금한 점은 21대 총선의 국내증시 함의 판단. 지난 15일 실시됐던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집권여당의 압승으로 일단락. 시장 함의는 크게 세가지
첫째, 중장기 증시 영향은 대체로 중립수준으로 제한될 것. 1) 내부 국정 주도권보단 대외 경기환경 변화에 전적으로 의탁하는 한국 경제/증시의 특수성, 2) 현 정부측 기존 경제정책 방향과 별반 다르지 않는 민주당측 21대 총선 공약사항, 3) 총선 및 집권여당 승리와 통상 무관한 흐름을 보였던 과거 증시 경험칙에 근거
둘째, 단기적으론 중립이상의 증시 영향이 기대. 강력한 국정운영 컨트롤타워의 확립은 코로나19 후폭풍 차단 및 실물경기 진작에 절대적으로 유리. 2000 ~ 2016년 평균 38일에 불과했던 추경 예산안 국회 계류일이 현 정권 출범 이후 여야간 심화로 말미암아 51일 수준으로 확대됐다는 점을 주목. 결국, 집권여당측 국정 리더쉽 강화는 즉각적 정책대응과 정책시차 단축을 통해 실질 정책효과 제고로 파급될 소지가 다분
셋째, 21대 총선과 관련한 정책 수혜주 찾기 논의는 단순 테마/이슈 짝짓기가 아닌 중장기 시각하 기업 실적 펀더멘탈 측면 옥석 가리기에 기초할 필요. 더불어민주당측 총선 공약에 따를 경우, 스마트 공장 활성화, 소부장 기업 육성, 벤처 4대 강국, 지주회사 자/손회사 보유주식 기준 상향, 증권거래세제 개편, 남북 해안도로 연결, 전국 무료 WiFi, 스마트 클린도시, 그린뉴딜 기본법 제정, 세계 5위 스마트 정예강군 등이 미시적 수준의 정책 수혜주의 원천으로 기능할 전망
#파이낸셜 타임즈 헤드라인 요약
1. "Libra ditches core parts of digital currency vision"
Facebook-led digital currency Libra has announced a large-scale downgrading of the scope of its initial vision, scrapping a number of elements of the plan to try to placate global regulators.
"페이스북 리브라 계획수정, 전세계 단일 가상화폐 계획은 철회"
페이스북이 전 세계 금융 당국의 반발을 고려하여 기존에 준비했던 가상화폐 리브라 사업 계획을 수정함. 가장 우려를 낳았던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단일 가상화폐를 만들겠다는 계획은 철회.
2. "Spain virus data doubted"
A dispute over Spain’s real virus death count intensified after the release of data showing mortalities could be at least 40 per cent higher than the official total.
"스페인, 코로나 19 사망률에 대한 의혹"
현재 스페인 내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큰 카탈루냐와 마드리드 지역에서 사망률이 공식 집계된 수치보다 40% 높다는 데이터가 발표됨. 이에 정확한 바이러스 사망률에 대한 논쟁이 불거짐.
3. "Mnuchin resists IMF plan"
The Treasury chief has defended the Trump administration’s opposition to providing liquidity to emerging markets that face outflows via the IMF.
"므누신, IMF의 SDR을 통한 유동성 공급 반대"
스티븐 므누신 美 재무장관이 IMF의 SDR(특별인출권)을 통한 유동성 공급확대에 반대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의견에 동참함. IMF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국가 지원을 위해 SDR 한도를 확대하고자 함. 하지만 SDR을 통한 유동성 공급은 정작 돈이 필요한 국가들에게 돌아가지 않을 거라는 것이 므누신 장관의 의견.
4. "Abe agrees to handouts"
Japan’s prime minister has vowed to give a one-off sum of ¥100,000 ($930) to every citizen of Japan in a stepped-up response to the coronavirus outbreak.
"아베, 전국민에 코로나 지원금 지급키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전국민에게 일괄적으로 10만엔씩 코로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함.
5. "M Stanley warns on goals"
Morgan Stanley’s earnings targets would take “longer to achieve”, chief James Gorman warned, after the bank reported that Q1 profits had dived nearly a third.
"모건 스탠리, 실적 목표치 수정"
모건스탠리 1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분의 1정도 하락. 이로써 모건스탠리의 CEO 제임스 고먼은 코로나 19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에 세웠던 실적 목표치에 도달하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 밝힘.
6. "Saudi curbs beefed up"
Riyadh has issued strict rules to stem the spread of coronavirus among its migrant workers. It said that 80 per cent of new cases were among its foreign workers.
"사우디 이주노동자에 대한 검역조치 강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이주노동자들로 인한 코로나 19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엄격한 검역조치를 시행한다 발표. 사우디 정부는 신규 확진자의 80%가 외국인 노동자들이라 밝힘.
# 중국경제 종합뉴스
- 재정부, PBOC, 인사부, <창업담보대출 이자 보조 강도 확대 및 고용,창업 지원에 관한 공지>를 발표; 개인의 창업담보대출 신청 한도를 현행 15만 위안에서 20만 위안으로 상향 조정하며 대출 금리를 50bps 인하; 또한 유동성 문제에 직면한 영세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창업담보대출 상환 기한을 최대 6월 30일까지 연장; 이외에도 기업의 창업담보대출 신청 요건을 추가 완화(총 직원 수 내 당해년도 신규 고용 인원 수 비중 20%→15%)
- 통계국, 3월 70개 주요 도시 중 신규 상품형 주택 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한 도시는 38개로 전월(21개) 대비 증가; 그 중 시닝시는 1.4% 상승하며 1위 기록(▲베이징 +0.0%, ▲상하이 +0.1%, ▲광저우 -0.5%, ▲선전 +0.5%)
- PBOC 총재 이강, “중국 내 코로나 사태가 점차 완화됨에 따라 생산 및 생활 질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중국 경제의 성장 논리는 여전하다”고 언급
- PBOC, 1분기 총 대출 규모는 YoY 7.1조 위안 증가해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
- 매일경제, PBOC의 암호화폐의 첫 응용 시나리오가 쑤저우 샹청취로 확정
- 무디스, 중국 부동산 섹터 전망을 Negative로 조정; 코로나에 따른 경제 성장률 둔화가 부동산 수요와 재고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며 역외 자금조달 환경의 불확실성에 직면했다고 지적
- 공신부, <2020년 신에너지 자동차 표준화 작업 요강>을 발표; 산업 표준을 강화하며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14차 5개년 계획”의 표준화 시스템 개정 사업을 진행할 것을 요구
- 상무부, 제 127차 광저우 수출입박람회를 6월 15일~6월 24일 온라인으로 개최
- 주택건설부, 200년 이전 준공한 노후 주택(개조 필요) 면적은 30억 평방미터로 집계되는 등 2020년 노후 주택 개조 사업 규모는 2019년 대비 100% 증가한 700만 가구로 예상
- 중국 1분기 GDP 성장률은 -6.8%로 블룸버그 예상치 -6.0%, 로이터 예상치 -6.5%보다 안좋았음
- 중국 3월 소매판매도 전년대비 -15.8%로 예상치 보다 안좋았음
Korea Market
1. 리바운딩 구간에 중소형주 성과 우수
- 개인은 3/19일 이후 한국증시에서 15조원 이상의 주식 순매수에도 주식펀드로의 자금 유입 크지 않음
- 3월 급락 시 국내주식 ETF로의 자금 유입은 5000억원 수준으로 국내주식펀드(ETF 제외)의 5,882억원보다 작았음
- 국내주식펀드 유형별로 3/19일 이후의 성과는 중소형펀드와 KRX300 인덱스의 성과 상대적으로 우수
- 주식시장이 회복되면서 코스피지수보다 코스닥지수의 상승 폭이 컸기 때문
2. 개인은 코스닥도 매수
- 외국인은 3/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3 조원을 순매도한 후 순매도 규모를 점점 줄였음
- 글로벌펀드 시장에서 신흥국관련 주식펀드와 ETF에서 유출규모는 줄어들고 있음
- 거래대금의 급증은 개인의 투자비중이 높은 코스닥 시장의 상대적 강세 현상을 가져올 수 있음
- 가격 하락으로 코스닥 시장의 가격 메리트가 높아진 점은 중소형주펀드의 양호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
USA Market
1. 다우 0.14%, S&P500 0.58%, 나스닥 1.66% 상승
- 사업장 '셧다운' 5/15까지 연장.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정점을 지났고 경제재개 지침 공개할 것을 예고함.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건수, 524만5천명으로 전주 661만명 대비 감소 반면, 예상치인 500만명 웃돔. 그외 3월 신규주택 착공건수, 전월대비 22.3% 감소. 국제유가인 WTI, 전날과 같은 19.87달러 기록
2. S&P500 섹터 11개 중 6개 상승. 헬스케어, 자유소비재 등 상승 vs 에너지, 금융 등 하락
- FAANG 종목 중 페이스북 외 모두 상승. 특히, 아마존(AMZN), 넷플릭스(NFLX) 등 각각 4.36%, 2.91%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 기록. 코로나19 백신, 진단키드 관련 희소식에 존슨앤존슨(JNJ),애보트(ABT) 등이 헬스케어섹터 강세를 주도. 한편, 유가하락에 정유주인 엑손모빌(XOM), 쉐브론(CVX) 등 각각 3.29%, 3.03% 하락
China Market
1. 상해 증시 +0.31%, 심천 증시 +0.51%, Chinext +1.56%
- 주요지표 발표 앞두고 지속되는 관망세 속 인민은행 디지털화폐(DC/EP)의 실질적 진전 소식 기대감이 16일 지수 상승을 견인. 디지털화폐 테마주 강세로 Chinext 1.56% 상승 마감하며 2,000선 회복
- 외국인자금은 36.95억 위안 순유입 (후강퉁 +18.36억 위안, 선강퉁 +18.59억 위안)
- 금일 발표 예정인 중국 1분기 GDP 성장률, 3월 소비·산업생산·투자 및 실업률 등 주요 경제지표에 주목
2. 디지털화폐·블록체인 테마주 강세
- 상승 섹터: 전기설비 +2.54%, 컴퓨터 +2.04%, 미디어 +1.57%, 방산 +1.02%
- 하락 섹터: 농림어업 -0.95%, 건자재 -0.83%, 방직의류 -0.44%, 운송 -0.31%
- 한편, 화웨이는 Cloud & AI BG 신규 부서를 설립하며 GPU 시장에 진입, 2020년 말 제품 출시할 예정\
✳️ 경제
-‘”미국도 전국민에 안 줘” 홍남기, 여당 압승에도 ‘70% 고수
-국내 산업계 “코로나 위기 아직 최악 안왔다...2분기 본격화될것” ·
-KDI,”기업 경기 금융위기 직전으로 악화”...올해 첫 ‘고용위축’ 언급
-[단독]아세안 정상회의 사흘만...한국형 워크스루, 태국에 첫 수출
-세계 경제 ‘재정적자수요급감’ 양대 충격에 장기침체 우려
✳️ 증시
-美부진한 경제지표에 뉴욕증시 하락 출발
http://bitly.kr/Zb1EK0xxU
-日증시,美증시 약세에 하락 출발...닛케이지수1.22%↓
-[올댓차이나]中인민은행, 디지털 화폐 선전 등 4곳서 시험사용 개시
-증권사,CP발행 주춤...정책 효과’촉각’
-이낙연 테마주도 급락...선거 이겼는데 주가는 왜?
-오후3:20현재 코스피는 49:51으로 매수우위, 매도 강세 업종은 섬유의복업(1.73%↑ )
✳️ 기업
-[단독] “돌아오라 LG화학” 폴란드정부 특별기 띄웠다
-삼성엔지니어링, 500만 달러 규모 말레이 가스플랜트 기본설계수주
-포스코, 두산솔루스 인수 나설까...신사업’전지박’ 찰떡궁합
-현금지키기 나선 美셰일기업 옥시덴탈, 워런 버핏에게 현금 대신 주식배당키로
-디엠바이오, 에이비온의 항체치료제 원료의약품 CDMO 계약 체결
-[기업이 희망이다] 롳대그룹, 코로나19 뚫고 ‘게임 체인저’ 날갯짓
✳️ IPO
-[마켓인]카이노스메드, 하나금융스펙11호와 합병승인...코스닥 이전상장
-IPO 속도 내는 ‘티몬’...흥행 성공할까
-“매출112배 성장...공모시장 ‘빅 이벤트’ SK바이오팜 IPO의 향방
-“부광약품, 코로나 치료제 임상 8월 종료...3분기 결과 발표”-신영
-바디프랜드, 순이익 73% 배당한다
[신한 제약/바이오 이동건]
간밤에 나왔던 길리어드(GILD.US)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렘데시비르’의 뉴스에 대해 다양한 얘기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혼선을 줄이고자 최대한 공개된 내용을 기반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1) 4월 10일(현지시간)
- 미국, 유럽, 일본 등 의료진, 코로나19 환자 53명(최초 투약 61명, 8명은 데이터 부족 또는 오류로 분석에서 제외) 투약 임상결과 논문 NEJM에 공개
- 공식 임상 연구가 아닌 만큼 결과에 대한 해석의 여지는 남아 있으나 증상 개선의 비중이 68%, 완치 비율이 47%로 치료 효과에 대한 가능성은 확인
- 신한금융투자 발간 리포트: https://bit.ly/2Xtg0Qm
2) 4월 16일(현지시간)
- STAT, 길리어드가 진행 중인 글로벌 임상 기관 중 시카고 소재 병원에서 113명의 중증 환자 대상 렘데시비르 투여 결과 대부분의 환자가 치료 효과 나타났고, 이로 인해 퇴원했다고 발표(시간 외 거래서 길리어드 주가 16% 상승)
- 다만 해당 내용은 말 그대로 ‘정성적’ 데이터일뿐 수치상 확인된건 없음. 이는 길리어드측의 공식 임상 결과 발표가 아니기 때문. 다만 치료 효과가 분명히 확인된 점은 고무적
- 따라서 국내에서 보도되고 있는 ‘임상시험 결과의 통계적 검증력 없다’는 맞는 말이나, 그것이 치료 효과가 없거나 무의미한 내용이라고 해석할 수는 없음. 애초에 대조군 또는 통계적으로 치료 효과를 확인한 내용은 공개한게 아님
- 길리어드에 따르면 렘데시비르 관련 중증 환자 대상 400명 연구 데이터는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언급(4월 중 발표 가능성 높음)
- 한편 Business Insider 보도에 따르면 시카고 병원측 임상 담당자는 해당 STAT 보도에 대해서 거짓 뉴스가 아니라고 확인
- STAT 보도뉴스: https://bit.ly/2VzVg75
- Business Insider 보도뉴스: https://bit.ly/3ahAkqS
▶️ 마지막 남은 중국의 합병 승인
- 4월 27일 합병 마무리 이후 엔비디아 실적에 반영
- 2019년기준 매출액 +12.2%, EPS 7.6% 상승 효과
▶️ 미래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컴퓨터의 필수인 인피니밴드
- 인피니밴드는 높은 스루풋, 낮은 지연시간, 높은 안정성과 확정성의 특징인 스위치 방식의 통신연결 방식
- 현재 글로벌 슈퍼컴퓨터 Top 10중 상위 2개 포함 총 5개의 모델이 엔비디아/멜라녹스 조합 사용
- 고성능 컴퓨터와 데이터 센터에서 각광 받고 있으며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핵심 부품으로 부각
▶️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는 긍정적
- 멜라녹스 인수를 통해 데이터센터 부분 시너지 기대, 게이밍 사업에 대한 의존도 축소 가능
- COVID-19이후 섹터내 주가 상승폭이 월등히 높아 단기 매력도는 낮음
- 하지만 올해 신제품효과와 멜라녹스와의 합병을 통한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
************핫리포트
1. CJ제일제당(097950), 식문화 변화 최대 수혜주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57111
2. 스튜디오드래곤(253450), 왕의 귀환 드래곤이 가면 길이 된다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57133
3. 오리온(271560), 너의 고통은 나의 행복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57157
4. 이엠텍(091120), 기다리던 모멘텀 가시화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57135
5. 제일기획(030000), 어려울 떄 빛이 나는 캡티브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57128
6. 컴투스(078340), 하반기 신작 성과가 벨류에이션 결정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57080
7. F&F(007700), 1분기는 우려보다 양호 예상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57089
***********주요 뉴스
면세점에 쌓인 명품 재고, 아울렛서 할인 판매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25612
-면세점에 재고가 차고 넘칩니다. 창고에 더 쌓아둘 곳이 없어 복도까지 꽉 찼고 새로운 창고를 알아볼 지경이라고 합니다. 이 재고는 팔리지 않으면 전부 폐기 처분해야 하는데요, 정부에서 한시적으로 일반 시중에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해준다고 합니다. 일반 물량으로 저렴한 가격에 풀리면 판매는 아주 잘될 것 같은데요, '신상'까진 아니더라도 관심 있는 브랜드의 면세물량이 풀리는 것을 알고 계셨다가 득템 기회를 잡아보세요.
경제 대국 미국의 봉쇄령 해제는 언제쯤?...네 가지 기준으로 본 정상화 시점 점검
https://m.blog.naver.com/businessinsight/221911733529
-전문가들이 밝힌 제재 국면이 풀리기 위한 조건에 미국의 상황을 대입해보았습니다. 총 4가지 조건인데 최소 2주간 감염자수 추이는 X, 보건 능력도 X, 검진능력은 △, 모니터링 능력은 ? 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국에 대입하면 한국은 미국보다 해당 조건에 상당히 부합하지만, 내수가 풀린다고 해도 세계 경기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코로나 영향이 국내 분위기보다 오래갈 수 있습니다. 미국은 아직도 가장 큰 국면 속에 있는 것 같은데요, 미국에서 잠잠해져야 우리나라도 안심할텐데 아직은 경제적으로도 방역 측면으로도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중국 '굴삭기 판매' 급증, 인프라 구축 경기부양 효과 기대
http://m.newspim.com/news/view/20200416000523
-중국 내 굴삭기 판매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굴삭기 지수'가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는데요, 리커창 총리가 제안한 지수로 인프라 투자의 흐름을 보여주어 거시경제를 읽는 하나의 지표로 쓰이는 것 같습니다. 중국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프라 투자를 늘리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나라 중장비 업체들의 중국 판매도 같이 회복하면 좋겠습니다.
'방심했다 큰코' 각국이 최고라 극찬한 싱가포르는 어쩌다 방역위기를 맞았나
https://n.news.naver.com/article/584/0000008416?ntype=RANKING
-코로나가 끝날 듯 끝나지 않네요. 싱가포르는 코로나 초기 방역 모범국으로 꼽혔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를 느슨하게 하면서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나타나 비상이 걸렸습니다. 우리나라 보건당국도 싱가포르와 같은 사태가 발생할까봐 긴장하고 있는데요 얼마전 경북 예천군의 한 확진자가 총 30여명을 감염시켰던 사례가 또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이제는 점점 마스크가 일상인 듯 일상이 아닌 듯 경계가 흐릿해져갑니다.
'판교 영토' 넓히는 엔씨소프트…8000억대 땅 사들여 새 사옥 짓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25713?ntype=RANKING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리니지도 아주 바빴을 것 같은데요, 엔씨가 확실히 돈이 있네요. 직원들에게 코로나 사태가 터졌을 때 유급휴가도 실시했는데요 이제는 8000억대 금싸라기 땅을 사들이려고 합니다. 판교역 바로 앞 주차장 부지인데요, 개인적으로도 판교에 갈 때마다 저 공터엔 뭐가 들어올까 생각하곤 했는데 엔씨의 품으로 갈 수도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