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봄비 Apr 24. 2020

4월 오후장 체크포인트

WTI ETF 산정방식 바뀌어...이게 가능하다니.... 상폐는 안된다고

KODEX WTI원유선물 ETF는 23일부로 산정방식을 바꾸웠습니다. 근월물로 포트를 만들었으나 23일부터는 7월,8월,9월물 비중을 늘리면서 상폐의 리스크게서 멀어졌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만큼 수포콘텡코로 롤오버비용이 일부 감안된 것은 사실입니다. ETN과 같은 최악의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것이 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전일 특징주 ●

▷ 대표 상승종목

- 톱텍(+12%): 에어퀸 마스크 FDA 수술용 승인 소식에 강세

- KG이니시스(+10%): 언택트 소비 확산에 따른 수혜 기대 부각되며 강세

- 보령제약(+9%): '카나브' 최대 외래처방실적 및 시장점유율확대 기대

▷ 대표 하락종목

- 대웅(-5%): 신약 치료효과 기대에 의한 급등분을 반납하며 약세

- 쌍용양회(-4%): 업황 부진으로 인한 출하량 및 레미콘 매출 감소 우려

- 현대로템(-4%): 남북철도사업 기대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 따른 약세

● 전일 수급 상위주 ●

▷ 공매도

SK가스(5%) > 동서(4%) > 오리온홀딩스(3%)

▷ 숏커버(3 거래일 전)

대한항공(0.6%) > LG유플러스(0.5%) > KT(0.4%)

▷ 기관 순매수

천보(31%) > KT&G(30%) > KCC(29%)

▷ 외국인 순매수

롯데지주(38%) > 두산(36%) > LG생활건강(34%)

● 「이익 vs 주가」 국면분석 ●

▷ 시장

- 3분면 하락추세: KOSPI, KOSDAQ

▷ 규모

- 3분면 하락추세: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 업종

- 1분면 상승추세: 건강관리, 커뮤니케이션서비스,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 2분면 쇠퇴매도: 소재, 산업재

- 3분면 하락추세: 에너지, 경기관련소비재

- 4분면 회복매수: IT(시계), 금융(시계)

→ 「에너지」에서 「외국인」의 강한 순매수 강도

→ 「필수소비재, 에너지」에서 「기관」의 강한 순매수 강도

▷ 리비젼 주도섹터 TOP 3

- 상향: 건강관리(-) > 커뮤니케이션서비스(-) > 필수소비재(-)

- 하향: 에너지(-) > 산업재(-) > 소재(-)

▷ 리비젼 주도주 TOP 3

- 상향: GS건설(신규) > 셀트리온(↑) > 리노공업(↑)

- 하향: 팬오션(신규) > 기아차(신규) > KCC(↓)

* 4말 5초 국내증시는 마디 지수대 KOSPI 1,900pt선 안착을 모색하는 중립수준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1,870~1,950pt). 향후 시장 초점은 ‘Sell in May’ 비관론 진위판단에 집중될 전망. 현 국내외 증시 성격은 다분히 지뢰밭 통과와 다름 없는 국내외 매크로/실적 펀더멘탈과 총력전을 방불케 하는 주요국 정책변수간 줄다리기 과정으로 규정. 과거 ‘Sell in May’ 경험칙을 전적으로 신뢰할 경우, 5월 시장은 재차 낙관이 옅어지고 비관이 득세하는 투자전략 반환점이 될 소지가 다분. 단, 통상 글로벌 경기 및 정책 불확실성 심화가 5월 증시 동반침체의 단초로 기능했던 과거와는 달리, 1) 이번 5월은 미 연준에서 중국 양회로의 정책 모멘텀 바톤터치 기간이 될 공산이 크고, 2) 5월 중순께 미국 락다운 순차 해제는 곧장 글로벌 이연수요/투자 부활의 단초로 기능할 여지가 많고, 3) 하방 완충기제가 전무했던 과거 5월과는 자못 상반된 현 시장 수급환경(개인 투자가 Buy Korea + 10.7조원 증안기금) 등을 복합고려할 경우 ‘Sell in May’ 비관론의 현실화 가능성은 미미. Nike 경로의 완만한 증시 회복과정과 함께 업종/종목별 옥석 가리기에 기초한 Buy on Dips에 투자전략 포커스를 집중시켜야 하는 이유인 것

* 궁금한 점은 ‘Sell in May’ 비관론에 맞서는 시장 전략대안 판단. 현 밸류 메리트 및 정책수혜 여지가 잠재적 주가 Down-side 리스크를 제한하고, 코로나19 판데믹 소강전환 이후 글로벌 경기회복 및 이연수요 부활이 중장기적 Up-side 포텐셜로 기능할 수 있는 Protective Put격 투자대안을 주목. 1) 국내외 언택트 비즈니스의 구조적 팽창과 보건/방역 시스템에 대한 관심 제고 여지는 코로나 리스크 안전지대로서 SW/음식료/바이오/유통 관련주의 전술적 유용성을 지지. 2) 인프라 투자가 전면에 서는 양회 전후 중국 정책조합 전면화 가능성은 소재(화학/철강) 대표주의 괄목상대 필요성을 역설. 3) 반도체/핸드셋/2차 전지 관련 IT 중소형(소부장) 밸류체인이 하반기 글로벌 이연수요 부활을 겨냥한 사전포석에 해당

* 4말 5초 국내증시는 마디 지수대 KOSPI 1,900pt선 안착을 모색하는 중립수준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한국 1Q GDP: 2Q가 저점>

- 한국 1Q GDP -1.4% QoQ: 민간소비/서비스업의 큰 폭 위축 때문

- 국내소비는 2월 말~3월 초 기점으로 꾸준히 회복 중. 반면 수출은 4월 들어 크게 위축되며 2Q 내수회복-수출위축의 그림이 뚜렷해 질 개연성 시사. 후자의 힘이 강하여 2Q까지는 QoQ 역성장 불가피할 것

- 2020년 GDP전망 0.8% 유지. 당초 예상대비 소비/수출부진이 심하나 상응하는 정부지출과 건설투자 확대 진행 중이며, 수입의 감소도 성장률에는 (+) 기여 요인

https://bit.ly/2zoBQup

◆길리어드, 렘데시비르 임상시험 실패 보도에 반박 성명

- "실험 초기에 종료…결론에 이르지 못해"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4006600085?input=1195m

◆뉴욕주, 코로나19 실제 감염자 공식 집계치 10배인 270만명 가능성 언급

- 뉴욕시 주민 대상 항체검사에서 21%가 양성

https://www.ytn.co.kr/_ln/0104_20200424061610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