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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 May 06. 2020

5월 6일 주요국 국제이슈

길리어드가 시장을 이끌어갈까? 

[5월 4일 주요국 이슈] 

# 미국  

트럼프 대통령, 길리어드 렘데시비르 FDA 긴급 사용 승인 발표. 한편, 코로나19가 우한에서 발원했다는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중국에 다한 보복 조치로 중국산 상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대해 커들로 NEC 위원장도 중국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책임 져야 할 것이며 관세 부과 여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밝힘. 다만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 국채 상환 의무 무효화 방안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덧붙임  


연준, 기준금리 동결, 메인스트리트 대출 프로그램 자격요건 완화와 최소 대출한도 50만 달러 하향 조정 발표. 파월 의장은 2분기에 미국 경기가 전례 없는 속도로 둔화될 것이며 경기 회복을 위해 연은 강력하고, 선제적으로, 공격적으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 더불어 현재 미국은 강력한 재정정책을 사용해야 할 때이며 경기 회복을 위해 의회가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고 덧붙임  


# 중국  

中 전인대 상무위원회, 양회를 5월 21일부터 개최하겠다고 발표. 21일에 전국정협 제3차회의, 22일에 13기 전인대 3차 전체회의를 베이징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힘   

# 한국  

12.2조원 규모 2차 추경과 40조원 기간산업 안정 기금을 설치할 수 있는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국회 통과. 정부는 4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긴급 지원 가구에 긴급재난지워금을 지급하며 나머지 일반 국민에게는 13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힘.   

# 기타  

ECB, 정책금리 동결, 목표물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 III) 금리를 오는 6월부터 1년동안 단기수신금리보다 50bp 인하, 새로운 비선별적 장기대출프로그램(PELTRO) 발표. 7,500억 유로 긴급자산매입프로그램(PEPP) 규모에 대해서는 필요시 조정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코로나19사태가 끝날 때까지 유지하겠다고 밝힘. 라가르도 총재는 올해 유로존 GDP가 5%~12% 위축될 것으로 예상하며 경제 위축과 회복 정도는 코로나19 봉쇄 조치 지속 기간, 성공 여부, 공급망 및 내부 수요 피해 등에 달렸다고 설명  

무디스, 사우디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사우디 정부가 중기적으로 석유 수입 손실 상쇄와 부채 안정화 능력이 불확실하며 코로나19 대응으로 정부 재정의 리스크가 증가해 조정 배경 설명  

日 국회, 25.7조엔 규모 추경 통과. 전 국민에게 1인당 10만엔 지급 및 중소기업/소규모 사업자에게 최대 200만엔 현금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예산안 재원은 전액 국채 발행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힘  

존슨 英 총리, 영국 내에 코로나19 사태가 정점을 지났다고 선언. 이에 따라 경제 활동 재개를 위한 방안을 이번주에 발표하겠다고 밝힘  

# 경제지표  

美 1/4분기 GDP(전분기대비), 발표치 -4.8%. 예상치 -4%. 이전치 2.1%  

中 4월 통계청 제조업 PMI, 발표치 50.8. 예상치 51. 이전치 52  

中 4월 차이신 제조업 PMI, 발표치 49.4. 예상치 50.5. 이전치 50.1  

유로존 1/4분기 GDP(전분기대비), 발표치 -3.8%. 예상치 -3.8%. 이전치 0.1%  

韓 4월 수출(전년대비), 발표치 -24.3%. 예상치 -23%. 이전치 -0.7%  

美 4월 ISM제조업지수, 발표치 41.5. 예상치 36. 이전치 49.1  

韓 4월 소비자물가(전년대비), 발표치 0.1%. 예상치 0.4%. 이전치 1%.


[5월 6일 주요국 이슈]

# 미국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고용과 GDP 대규모 감소 이후 3분기에는 경제가 플러스 성장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 경제는 이미 침체 국면에 있으며 연준의 추가 정책 부양과 정부의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 더불어 이번 고용시장 쇼크는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며 하반기에 회복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하반기에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나 여전히 불확실성이 있다고 밝힘.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경제 활동 재개는 높은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다고 주장. 사회적 거리 두기 및 각종 안전 조치 등으로 인해 경기 회복은 느리게 보일 것이며 실업률은 2021년 말 5%로 다시 내려 갈 것으로 예상  


美 재무부, 2분기에 약 3조달러, 3분기에는 6,770억 달러를 추가 차입할 예정이라고 밝힘. 차입금 증가는 코로나19 충격으로 개인 및 기업 지원을 위한 지출 증가, 납세 연기한 것과 재무부의 현금 잔액이 늘어날 것으로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  

# 중국  

UBS, 중국이 오는 21일 예정된 양회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추가 부양책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 더불어 올해 안에 지급준비율 1~3%포인트 추가 인하와 MLF 입찰금리도 10~40bp 인하할 것으로 예상  

# 한국  

성윤모 산업통상지원부 장관, 코로나19 안정세에 불구하고 경제 전시 상황은 계속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의 산업 전략을 준비하겠다고 밝힘. 코로나19 이후 보건환경, 경제활동, 기업경영, 사회가치, 교역환경 등 5개 부문에서 산업 질서 변화가 있을 것이며 이에 맞춰 8대 대응전략을 제시해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겠다고 강조   

# 기타  

독일 헌법재판소, 3개월 내에 ECB가 공공부분 매입프로그램(PSPP)의 필요성을 정당화하지 못할 경우 독일 중앙은행은 국채매입을 중단해야 한다고 판결. 이에 대해 ECB는 판결에 주목하고 있으며 EU법원은 이미 ECB의 정책이 물가 안정 권한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결한 바가 있으며 물가 안정 등 중앙은행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힘  

# 경제지표  

美 3월 무역수지(십억달러), 발표치 -44.4. 예상치 -44.2. 이전치 -39.8  

美 4월 마킷 서비스 PMI, 발표치 26.7. 예상치 27. 이전치 39.8  

美 4월 ISM비제조업지수, 발표치 41.8. 예상치 38. 이전치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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