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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 Feb 02. 2023

대리모/다문화/

당신이 주식투자에서 실패하는 이유 / 이건 투자콘텐츠로 따로 쓰고 

자신의 2세를 갖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도 될까? /이슈되는 이야기를 그때그때 상세하게 조사해서 사회의 방향성을 살펴보고, 자신의 의견에 논거를 알게된다면 좋겠다. 

- 인도의 대리모 마을 : 시집을 와서 가장 처음 하는 건 서양에서 물 건너 온 아이를 뱃속에 품고 집 한 채 가량의 돈을 받아서 식구를 부양하는 일. 적게는 두 번 - 많게는 훨씬 여러 번. 식구들은 며느리의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한다. 

- 우리나라 농촌에서 다문화가정을 장려하는 것 : 베트남, 캄보디아의 정말 깡시골에 사는 15-25여자들이 40대 이상의 남자와 혼인을 한다. 이 제도가 시행된지 대략 20년. 그래서 요새 시골 초등학교에서는 피부색으로 차별을 하는데, 놀랍게도 그들이 차별하는 건 한국인 피부와 이름을 가진 아이다. 

- 뉴욕, 여자들을 납치해서 임신시키고 낳게 한 변태적 사건 : 이 남자는 외적으로도 잘생겼고, 사회적 지위가 높아서 자신의 유전자가 세상에 널리 퍼지는 게 사회적 이득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 그가 불법적으로 여성들을 납치해서 낳은 아이는 120명이 넘는다. 


- 언론고시 준비하는법 / 기존 기획은 '언론고시'에 맞게 했지만, 결국 그 누구도 세상의 뉴스를 보지 않는 이는 없다. 이러한 뉴스를 두고 어떻게 생각하면 좋을지 비슷한 예시의 사례를 들어서 논의를 한다면 자기주장만 하지 않고, 최소한 상대의 반대 의견도 들어보고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작정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읽어라. 볼때도 그냥보지말고 생각하라. 예를들어보자. 기자지망생이라고 친다면. 지금 핫한이슈는 뭘까? 화이자의 백신이 정말 우리를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도와줄까? 국회는 세종으로 옮기는걸까? 윤석열이 차기 대선후보가 될까? 만약 당신이 언론고시생인데 이러한 이슈들을 바로 떠올릴 수 없다면 내공이 부족한 것. 그냥 보면 된다. 보통 언시생때는 조선일보/한겨레/연합뉴스를 같이보는게 좋다. 그리고 사회각계각층의 칼럼을 보면 된다. 그러다보면 달팽이와 국회의 관계를 말도안되게 화려하게 엮는다거나 내가 카페메뉴고를때의 고민과 선거고민을 병렬식으로 쓴다거나...정도의 레벨이 된다. 그정도가 되면 논술/작문을 구분할 수 없이 쓸 정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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