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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 Jan 30. 2020

우한 폐렴, 아프리카도 뚫렸다

결국 어디든 안전지대는 없다 

아프리카 대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에 뚫렸다. 잠비아에서 아프리카 최초의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나타났다고 29일(현지시간) 잠비아 현지 언론인 알고아 라디오가 전했다.


앞서 아프리카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는 발생했었지만 확진 환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티오피아 국영 FBC 방송은 28일 에티오피아 보건부를 인용해 에티오피아인 4명이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된다며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같은 날 케냐에서도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케냐항공은 우한에서 나이로비로 이동한 승객 중 한 명이 우한 폐렴 증상을 보여 나이로비 공항 착륙 즉시 국립병원에 격리수용 됐다고 밝혔다. 케냐 보건부는 현지 언론에 해당 의심 환자의 우한 폐렴 여부를 검사 중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46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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