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하나 처음부터, 대신 꾸준히! 우울증을 극복해보자 :D
개인적인 이유로 우울증이 꽤나 크게 왔다. 남들이 왜 지하 100층이라고 하는지 그제서야 알겠다고 조금이나마 생각했다. 아예 모든 의욕이 사라졌다. 식욕까지. 그리고 왜 살아야하지? 라는 고민이 끊임없이 나를 따라다녔다. 그나마 취미를 가지면 조금 나을거라고 해서, 정말 어렵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서 20년만에 다시 그림을 그려보았다. 첫 시작은 11월 초. 지금 두 달 넘게 취미를 계속하고 있는 중이다. 이왕 이렇게 시작했으니까 끝장을 봐야겠다!! 데생에서 아크릴화까지 도전기 :)
위 그림들은 11월 초기의 작품들이다 :)
https://www.instagram.com/giftedart_elixir/
손그림들은 인스타그램에 더 많이 게재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