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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 Jan 31. 2020

우한 폐렴 확진자 증가, 마스크는 1장 1만원?

전세계적 현상이다..그래도 100장 100만원은 심했잖아  

100장 100만원...세상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에 대한 우려로 감염 차단을 위한 마스크 구매량이 급증하면서 품귀 현상까지 발생하는 가운데, 이를 이용해 일부 온라인 판매처에서 마스크 값을 천정부지로 올려 고무줄 장사를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30일 A업체에서 판매 중인 ‘KF94 등급’ 보건용 마스크 가격은 3일 만에 무려 20배 껑충 뛴 것으로 파악됐다. A업체는 마스크 제조업체인 B사의 일부 제품 전자상거래 총판을 독점적으로 맡아, 마스크를 떼온 뒤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여러 인터넷 쇼핑몰에 판매하고 있다. 이 업체는 27일까지는 장당 470원대에 판매하던 마스크 가격을 이튿날 2,000원대로 올렸고, 이날 급기야 약 1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1301666794313


우리나라의 현상만도 아니다.....! 


두바이에 거주하는 한국인 주재원은 "어제 UAE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왔다는 뉴스를 듣고 마스크를 사러 약국 5곳을 들렀지만, 겨우 1개를 살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이런 품귀 현상을 악용해 평소 한 상자(20개)에 150∼180디르함(5만원 안팎)이었던 N-95 마스크가 29일 온라인에서 단 1개에 150디르함에서 최고 600디르함(약 20만원)까지 가격이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두바이 경제청은 우한 폐렴 사태를 틈타 마스크 가격을 올리는 행위는 불법이라면서 이런 약국과 의료용품 공급 업체를 신고해달라고 발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30202800074?section=international/correspondents/hongkong&site=major_news03

중국인이 사재기한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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