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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 Feb 05. 2020

16번 환자는 4차감염 환자? 사실은 아무도 모른다

중국 확진자 2만3000명 넘어서  



현재 발병 현황 WHO 지도 



16번 확진자 여성은 4박 5일간 가족과 태국 방콕, 파타야 등을 방문하고 지난달 19일 입국했다. 광주광역시에 사는 그는 귀국 이후 27일 폐렴 증상 등으로 전남대병원, 21세기병원 등에서 진료받다 7일이 지난 2월 3일 격리돼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본에 따르면, 격리 이틀 전엔 열이 39도 가까이 올라갔고 가래에서 피가 나오기도 했다. 그는 귀국 후 16일 동안 광주 일대를 보건 당국의 무방비 아래 돌아다녔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5/2020020500177.html


4일 낮 12시 30분 서울 종로구 한식당 입구에 공항 입국장에서나 볼 법한 열화상카메라가 놓여있었다. 식당 주인 조희수(35)씨는 입구에서 가게로 걸어들어오는 손님들의 체온을 카메라로 확인한 뒤 자리로 안내했다. 식당 입구엔 '열 감지 중, 안심하고 식사하세요'라는 홍보용 입간판이 세워져 있었다. 카메라의 가격은 280만원. 조씨는 "종로에서 우한 폐렴 6번 확진자가 돌아다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전엔 하루 400만원을 찍던 매출이 200만원대로 내려앉았다. 뭐라도 해봐야 할 것 아니냐"고 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5/2020020500278.html


세계보건기구(WHO)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하는데도 중국을 감싸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3일(현지 시각) 스위스 제네바의 WHO 본부에서 열린 집행이사회에서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중국 이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아주 적고 (속도가) 느리다"며 "바이러스 확산 억제를 위해 여행과 교역을 금지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5/2020020500169.html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490명과 2만3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발병지인 우한(武漢)이 포함된 중국 후베이(湖北)성에서만 사망자가 하루 동안 65명 늘었다. 5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후베이성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우한 폐렴 확진자가 3156명, 사망자가 6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새로 늘어난 확진자와 사망자는 우한에서만 각각 1967명과 49명을 기록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5/20200205005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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