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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 Feb 06. 2020

우리나라 확진자가 업데이트되면 발생국 4위가 될지도..

16번, 17번 확진자 이동 경로 / 23번 환자가 생겼다 


20번째 확진자는 41세 한국인 여성으로, 15번 환자(43·남)의 가족이다.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에서 전날 양성이 확인돼 국군수도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15번 환자는 중국 우한시의 국제패션센터 한국관인 ‘더 플레이스’ 4층에서 매장을 운영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 플레이스는 3·7·8·15번 확진자가 근무하거나 방문한 공통점이 발견된 곳이다.


21번째 확진자는 서울 거주 59세 한국인 여성으로, 6번 환자(55·남)의 접촉자다. 자가 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 전날 우한 폐렴 양성 반응이 나왔다. 현재 서울대병원에 격리된 상태다. 6번 환자는 3번 환자(54·남) 지인으로 서울 강남 한일관 압구정점에서 함께 식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6번 환자는 지난달 26일에도 서울 종로구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22번째 확진자는 46세 한국인 남성으로, 16번 환자(42·여)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자가 격리 중 이뤄진 검사에서 이날 오전 확진 결과가 나왔다. 조선대병원에 격리 조치됐다. 22번 환자는 16·18번 환자(21·여) 등과 함께 태국 방콕·파타야 등을 여행하고, 지난달 19일 오전 제주항공을 통해 전남 무안항공을 입국했다. 16번 환자는 지난달 25일부터 오한과 발열 등의 증상이 시작됐고, 27일부터 광주 21세기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23번째 확진자는 58세 중국인 여성으로 한국에는 관광 목적으로 지난달 23일 입국했고, 보건소 조사에서 발열이 확인돼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날 오전 양성 반응이 나왔다. 곧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격리 입원될 예정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06/20200206006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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