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준비하는 겨울여행! 겨울에 떠나면 더 좋은 여행지 5곳을 소개합니다
2019년이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80여 일도 채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데요. 여름휴가와 틈틈이 다녀온 여행이 파노라마처럼 눈앞을 스치지만 어딘지 아쉬운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남은 2019년을 더욱 알차게 보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오늘은 12월에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를 추천해 드릴게요. 연말의 로맨틱한 감성을 느끼고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들로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12월에 떠나는 해외여행 꿈꾼다면, 지금부터 미리 계획하세요.
뉴욕은 미국 동부 뉴욕 주에 위치한 미국 최대의 도시인데요. 많은 이들이 뉴요커를 동경하듯 패셔니스타를 비롯하여 전 세계 많은 여행객들에게 로망인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우리나라에서 직항으로 14시간 정도가 걸리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직항 항공권 예약이 가능한데요. 아시아나항공에서는 11월 24일부터 최신 항공기인 A350을 투입하여 오후 9시 50분에 출발하는 야간 항공편을 새롭게 증편할 예정이니 참고하세요.
브라이언트 파크와 록펠러센터에서 스케이트를 타거나 링컨센터에서 크리스마스 발레 공연을 감상하는 것도 좋습니다. 12월 31일 타임스퀘어에서 2019년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행사, 볼드랍에 참여하는 것도 전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아닐까요? 뉴욕의 겨울도 우리나라만큼 추우니 든든하게 챙겨 입고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세요.
포시즌스 호텔 뉴욕 다운타운은 미드타운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철역이 가까이에 있어 맨해튼 볼거리를 둘러보기에 편리하답니다. 고급 호텔에서 친절한 서비스를 누리며 기분 좋은 뉴욕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포시즌스 호텔 뉴욕 다운타운을 기억하세요.
베트남 중부 최대의 상업도시 다낭은 저렴한 물가와 따뜻한 날씨로 휴양을 만끽하기에 제격인 여행지인데요. 다낭까지는 직항으로 4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어 비행시간 부담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으며,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등 LCC 항공사의 다낭 왕복 항공권을 20만 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연중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다낭은 12월 평균기온이 20~25도로 우리나라 겨울 추위를 여러 볼거리와 먹거리, 액티비티 등을 경험하며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데요.
미케 비치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일몰을 바라보며 다낭의 매력을 느껴보는 건 어떠세요? 유럽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느낌의 바나힐에 들려 다낭의 자연을 감상하고, 다낭 대표 시장인 한시장에서 기념품을 구입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실속 있는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해양 액티비티와 스파도 추천드려요.
미케 비치에 자리한 푸라마 리조트 다낭은 베트남 최초의 5성급 리조트로 최고급 시설에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고풍스러운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조식 뷔페에서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미케 비치를 거닐거나 라군 수영장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웃나라 대만은 가까운 거리, 짧은 비행시간, 저렴한 물가, 안전한 치안을 자랑하는 여행지로 주말을 활용하여 가볍게 다녀오기에도 좋은데요. 우리나라에서 직항으로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을 비롯하여 타이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중화항공, 에바항공 등에서 최저 20만 원대로 직항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12월의 대만은 평균기온 17~19도로 우리나라 가을 날씨와 비슷한데요. 대만으로 여행을 떠나면 우리나라의 12월 강추위를 잠시 잊을 수 있답니다. 타이베이의 랜드마크 101빌딩의 전망대에 올라 타이베이 시내를 한눈에 조망하고 융캉제에서 대만 먹거리와 기념품 쇼핑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배경이 된 단수이에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리우허 야시장에서 대만의 야시장을 경험하는 것도 좋겠죠?
베이터우 중심에 위치한 아시아 퍼시픽 호텔 베이터우는 2017년도에 오픈한 온천호텔로 깨끗한 시설을 자랑하는데요. 넓고 쾌적한 객실에서 피로를 풀고 수영장, 온천, 스파를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시드니는 전국 인구의 1/4이 모여 있는 호주 최대의 도시이자 사막과 바다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호주 대표 관광지인데요. 시드니까지는 직항으로 10시간 15분 정도가 걸리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직항 항공편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케세이퍼시픽, 콴타스항공, 타이항공, 에어아시아 등에서 직항 항공권보다 저렴한 가격에 경유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으니 미리 체크하세요.
시드니의 12월은 평균기온이 17~25도로 우리나라 초여름 날씨를 생각하면 되는데요. 우리나라의 추위를 잊고 따뜻한 날씨를 즐기며 여행하기에 제격이랍니다. 한 해의 마지막 날 12월 31일 하버브리지 위로 화려한 불꽃이 하늘을 수놓는 하버 브리지 불꽃 축제는 시드니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이벤트인데요. 해안가 인근 레스토랑 야외 테이블, 오페라하우스, 로얄 보타닉 가든에서도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페라하우스에서 최신 공연을 관람하고, 하버브릿지를 거닐며 시드니 여행 인증샷을 남기고, 본다이 비치의 아름다운 모습을 눈에 담아보세요.
시드니 파이어몬트에 위치한 더 달링 호텔 시드니는 시드니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호텔인데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넓은 객실,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인피니티 풀, 터키식 목욕탕, 스파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의 씨엠립은 세계문화유산이자 불교 3대 성지인 앙코르와트가 위치한 여행지로 알려져 있을 뿐 아니라 신들의 도시로 불리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직항으로 5시간 30분 정도가 걸리며 에어서울, 아시아나항공에서 20만 원대에 직항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케세이퍼시픽, 타이항공,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 등에서 경유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데 직항 항공권과 가격차이가 얼마 나지 않으니 미리 직항 항공권을 구입하여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길 추천드려요.
12월의 캄보디아는 평균기온 22~34도로 다른 계절보다 비교적 덜 덥고 쾌적한 날씨를 자랑하는데요. 일교차가 심하고 자외선이 강할 뿐 아니라 짧은 하의나 팔이 보이는 상의의 경우 앙코르와트사원 출입이 어려우니 얇은 겉옷과 긴 바지를 챙겨가야 한답니다. 캄보디아의 랜드마크, 세계 7대 불가사의 앙코르와트에서 환상적인 일출을 감상하며 아침을 맞이하고 바이욘 사원, 따프롬 사원 등을 둘러보세요. 동남아에서 가장 큰 호수, 톤레삽 호수의 배 위에서 해 질 녘 석양을 감상하며 로맨틱한 순간을 경험하고, 펍 스트리트에서 로컬 식당, 펍, 클럽에 들려 씨엠립의 젊음을 느끼며 하루를 마무리하면 완벽하겠죠?
J7 호텔은 2016년 오픈한 씨엠립의 5성급 호텔로 공항과 주요 관광지들이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J7 호텔에서는 넓고 깨끗한 객실,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경험하며 휴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느라 아쉽고 설레는 12월, 여행을 떠나며 2019년을 돌아보고
2020년의 각오를 다져보세요. 우리나라의 강추위를 피해 따뜻한 나라에서 휴양을 즐기는 것도 좋고 낭만적인 도시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 행사를 즐기는 것도 좋겠죠?
아직 쓰지 못한 2019년의 휴가가 있다면 2019년 공휴일 달력을 확인하고 똑똑하게 연차를 사용하여 12월에 떠나는 연말 해외여행을 트립닷컴과 함께 계획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