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중 자유여행 & 타이중 가볼만한 곳
최근 짠내투어에도 소개된 인기 여행지! 타이중으로 떠나봅시다.
@Getty images bank 타이중남들 다 가는 곳 말고 색다른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데 돈도 시간도 마땅치 않다고요? 국내 여행 가는 시간과 비용 정도면 충분한 대만으로 떠나보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타이중은 대만의 중서부에 위치한 곳으로 대만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데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타이중은 도시와 자연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걸어서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답니다. 대만의 뜨는 여행지, 타이중으로 떠나는 대만 여행, 지금부터 만나보세요.
1. 타이중 항공권
우리나라에서 대만의 타이중까지는 직항으로 단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비행시간과 거리에 대한 부담 없이 언제든 떠나기 좋은데요. 티웨이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에바항공에서 직항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으며 왕복 20만 원대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트립닷컴에서는 최저가 달력을 이용하여 날짜별 항공권 가격을 비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격 알림을 설정할 수 있어 실속 있는 가격에 타이중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데요. 타이중으로 떠나는 여행, 트립닷컴과 함께 항공권 예약부터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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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타이중 날씨 & 물가
@Getty images bank 타이중타이중은 연중 25도 정도의 온화한 날씨로 10~11월의 경우 우리나라의 가을 날씨와 비슷하며 11~12월은 타이중의 단풍 시즌인데요. 그러나 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겉옷을 꼭 챙겨가야 한답니다.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해서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건강 관리에 유념해주세요.
대만은 우리나라보다 물가가 전반적으로 싼 편으로 타이중의 경우 타이베이보다는 싸고 타이난, 가오슝보다는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식사 한 끼에 5천 원 정도로 우리나라보다는 꽤 저렴한 가격에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비행기와 호텔을 저렴하게 예약하면 2박 3일 동안 현지에서의 교통비와 식사, 쇼핑과 입장료 등은 20만 원 정도에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3. 타이중 가볼 만한 곳
@Bing.com 무지개마을타이중 외곽에 위치한 무지개마을은 오색 빛깔로 페인팅 한 몇몇 작은 집이 모여 있어 유명해진 예술 거리인데요. 홍콩의 퇴역군인이었던 황용푸 할아버지가 재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놓인 마을에 페인트칠을 시작했으며 이후 유명세를 타게 되어 마을을 살릴 수 있었다고 해요. 벽화들이 모여 다채로운 색채를 뽐내는 무지개마을에서 무지개 색깔 아이스크림을 맛보며 산책을 즐기고 알록달록 화려한 배경에서 타이중 여행 기념사진을 남겨보는 건 어떠세요?
* 운영시간 : 8시 ~ 18시
@Bing.com 궁원안과타이중 여행 중 갑자기 웬 병원 소개냐고요? 타이중 메인 번화가에 위치한 궁원안과는 1927년 일본의 안과 박사인 궁원에 의해 만들어진 안과로 과거 타이중 최대 규모의 안과였는데요. 현재는 안과 건물을 개조하여 디저트 카페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안과에서 사용되던 물품들을 보존하여 빈티지한 매력을 자랑할 뿐 아니라 대만 전통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펑리수, 차, 누가 크래커 등의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데요. 또한 토핑을 고를 수 있는 와플 아이스크림과 밀크티, 커피, 차, 치즈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궁원안과에 들려 디저트도 먹고 타이중 여행 기념품도 구입하세요.
@Bing.com 펑지아 야시장펑지아 야시장은 타이중 시툰 구에서 열리는 야시장으로 타이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유명한 대표 야시장인데요. 현지인도 즐겨 찾는 길거리 음식의 천국으로 현지인과 관광객으로 언제나 붐비는 곳이랍니다. 딤섬, 꼬치, 튀김 등 다양한 종류의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떡볶이, 닭강정 등 한국 음식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먹거리 외에도 액세서리, 기념품, 옷 등의 쇼핑도 즐길 수 있으니 꼭 한번 들러보세요.
* 운영 시간 : 16시 ~ 1시
@Bing.com 타이중 공원타이중 역 근처,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타이중 공원은 1900년대 초반에 생긴 아름다운 공원으로 타이중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인데요. 공원에는 인공호수, 정자, 놀이터, 테니스장, 조형물 등이 함께 지어져 있으며 나무 밑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있는 사람들, 정자에 앉아 쉬고 있는 사람들, 넓은 호수에서 오리배를 타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점심을 먹고 잠시 소화시킬 겸 산책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타이중 공원에 들러 여유를 즐겨보세요.
4. 타이중 호텔 추천 : 윈저 호텔 타이중
타이중에 위치한 5성급 호텔 윈저 호텔 타이중은 공항, 야시장 등과 가깝게 위치하여 타이중 여행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깔끔하게 정돈된 아늑한 객실은 여행의 피로를 풀고 힐링을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호텔 내 실내 수영장과 야외 자쿠지, 사우나, 키즈클럽, 피트니스 센터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머무는 동안 이용할 수 있는데요. 야외 자쿠지가 타이중 야경 맛집이니 놓치지 마세요. 윈저 카페에서의 조식도 가짓수가 많고 맛있으니 이왕이면 조식 포함으로 예약하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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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물가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 타이중을 만나봤는데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가을의 단풍을 감상하며 여유와 낭만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대만 여행의 필수 선물 ‘펑리수’도 사오는 것도 빼놓을 수 없겠죠? 연말을 앞두고 싱숭생숭할 땐 여행이 정답! 올해가 끝나기 전에 대만 타이중으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