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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리플 Dec 14. 2017

세상에 둘도 없는 하얀 절벽

#유럽여행 #런던여행 #세븐시스터즈 #트리플

런던 남쪽에 자리한 작은 항구도시 브라이튼과 인근에 있는 세븐시스터즈는 런던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특히 세븐시스터즈 절벽에서의 인증사진은 런던 여행 시 반드시 해봐야 할 경험. 트리플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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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 세븐 시스터즈 여행 팁

・ 브라이튼과 세븐 시스터즈는 생각보다 먼 곳에 있다. 당일치기로 다녀오려면, 아침 일찍 서둘러야 한다.
・ 런던 브리지역에서 4명이면 할인 티켓을 끊을 수 있다. 숙소에서 여행자를 모아 함께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브라이튼에서 먹을 것을 사서 들고 가는 것이 좋다. 세븐시스터즈에는 매점이 없는 편.
・ 일곱 개의 절벽을 모두 걸으려면 3시간 이상은 잡아야 한다.
・ 세븐 시스터즈 절벽은 바람이 많이 분다. 또한 비가 오는 날이 잦기 때문에 날씨 확인은 필수.
・ 세븐 시스터즈에서 브라이튼으로 가는 버스는 늦은 시각까지 있다. 단, 브라이튼에서 런던으로 가는 기차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세븐 시스터즈에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절벽 끝에서 사진을 찍는 행위는 삼가는 것이 좋다.



브라이튼 - 런던 남쪽 해안에 자리한 마을

런던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여행자는 물론 현지인도 나들이로 자주 찾는다. 특히 근교의 세븐시스터즈 절벽이 가깝고, 반드시 브라이튼역을 경유해야 하기 때문에 함께 다녀오는 것이 보통이다. 브라이튼 피어 놀이공원, 로열 파빌리온, 브라이튼 박물관, 브라이튼 관람차 등이 주요 관광 포인트다.



세븐 시스터즈 - 대자연의 광활함에 압도되는 곳

런던 도심을 벗어나 광활한 대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 우리말로 번역하면 일곱 자매들의 해안절벽이다. 1억 3천만 년 전에서 약 6천만 년 전 사이에 생겨난 것으로 추정하는데, 영국 해협과 만나는 지점은 제법 아찔하다. 일곱 개의 절벽 가운데 가장 높은 헤이븐브라우는 77m에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 특유의 아름다운 풍광을 마주하면, ‘죽기 전 꼭 봐야 할 자연경관’에 선정된 이유를 절로 깨닫게 된다.




당일치기 추천코스

런던
↓ 기차 1시간 30분
브라이튼
↓ 버스 1시간
세븐 시스터즈
↓ 버스 1시간
브라이튼
↓ 기차 1시간 30분
런던





시간대별로 보는 브라이튼 & 세븐 시스터즈 여행

07:00 런던브리지 역에서 기차 탑승, 약 1시간 30분 이동
08:30 브라이튼 도착, 곧바로 세븐시스터즈 행 버스 탑승, 역 매점에서 간식 구입
10:00 세븐 시스터즈 도착, 트래킹
13:00 브라이튼 행 버스 탑승
14:00 점심식사
15:00 브라이튼 박물관, 관람차, 로열 파빌리온, 처칠 스퀘어 등 관람
17:00 런던 행 기차 탑승
19:00경 런던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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