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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리플 Dec 11. 2017

로마의 달콤한 휴일

#유럽여행 #이탈리아여행 #로마여행 #로마맛집 #트리플

깊은 풍미의 커피 한 잔 혹은 달고 시원한 젤라또 한 입 맛보며 로마에서의 달콤한 휴일을 즐겨 보자. 로마의 카페와 젤라또를 '트리플'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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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카페 - 깊고 진한 진짜 커피

카페에 가면 우리는 여행자임을 들키는 순간이 있다. 바로 카페라떼나 카푸치노를 주문할 때. 이탈리아 사람들은 우유가 들어간 커피는 아침식사 때에만 마신다. 즐겨 마시는 건 에스프레소에 해당하는 카페. 쓴 맛에 고개를 절레절레 하는 사람도 한번 맛보면 참새가 방앗간 드나들 듯 한다.



이탈리안 카페 메뉴

・ 카페 : 에스프레소
・ 룽고 / 카페 아메리카노 : 로마와 같이 관광객이 많은 곳에서는 카페 아메리카노를 이해하거나 파는 경우가 많다. 
・ 카페 꼬레또 : 리큐어가 들어간 커피
・ 카페라테 : 카페에 우유를 넣은 커피
・ 카페 마끼아토 : 소량의 우유가 들어간 커피
・ 카푸치노 : 카페에 우유거품을 넣은 커피
・ 아구아 미네랄레 : 생수 (Con Gas 탄산수, Senza Gas 탄산 없는 일반 생수)



산테우스타키오 일 카페

100% 아라비카 원두를 직접 수입하는 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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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코 카페 그레코

로마 3대 카페라 불리우는 '괴테'의 단골 커피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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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도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탈리아 3대 커피 맛집의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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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 - 디저트의 끝판왕

느리게 저어 공기를 빼내 쫀득한 맛이 특징인 젤라또. 왠지 건강한 느낌이 드는 건 기분 탓? 지방과 설탕 함유량이 낮아 아이스크림보다 칼로리도 낮다.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인 줄 알았더니 이렇게 기쁜 진실이. 그렇다면 이제 1일 3젤라또도 가능하겠다.



젤라또 주문 방법

・ 사이즈를 선택하고 금액을 지불한다. 
・ 영수증을 들고 젤라또 바에 간다. 
・ 컵(Coppa)으로 할지 콘(Cono)으로 할지 선택하고, 젤라또 종류를 말한다. 
・ 판나(Panna?)라고 크림 여부를 물어보면 네(Si) 또는 아니오(No)라고 말한다. 당연히 Si라고 하겠지만 말이다.


알아두면 좋아요!

뚜렷한 색의 젤라또는 색소가 들어있을 수 있으므로 고르지 말자. 천연 식재료를 사용하는 젤라또는 선명한 색이 나오지 않는다.


젤라또 BEST 5

・ 피스타치오 : 지금까지의 피스타치오는 잊어라. 그 맛의 새로운 정의를 내려준다.
・ 쌀 : 곡물이 가진 단맛을 느낄 수 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가장 좋아한 맛.
・ 헤이즐넛 : 노촐라라는 견과류로 만든 젤라또. 커피향보다 초콜릿에 가까울 만큼 달다.
・ 쇼콜라또 폰덴테: 급속 당충전이 가능한 메뉴. 다크 초콜릿으로 만들어 깊은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다.
・ 멜론 / 수박 : 천연 재료로 만들다 보니 과일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실패 없는 맛.


지올리티 알 비카리오 점

로마의 3대 젤라또 가게로 꼽히는 아이스크림 맛집.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생전 즐겼던 명품 젤라또 브랜드로 국내 강남과 삼성동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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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브리지

바티칸 미술관 근처에서 아이스크림인 젤라또로 유명한 가게. 로마의 3대 젤라또 집 중 하나로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의 상큼하고 쫀득함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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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크리스피노

재료 본연의 진한 맛을 살려낸 젤라또 전문점. 콘에 있는 유지방이 젤라또의 맛을 해칠 수 있어 컵에만 담아준다. 젤라또 종류별 온도를 맞추어 따로 보관하는 등 맛의 철학이 확고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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