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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풍미의 커피 한 잔 혹은 달고 시원한 젤라또 한 입 맛보며 로마에서의 달콤한 휴일을 즐겨 보자. 로마의 카페와 젤라또를 '트리플'이 소개한다.
카페에 가면 우리는 여행자임을 들키는 순간이 있다. 바로 카페라떼나 카푸치노를 주문할 때. 이탈리아 사람들은 우유가 들어간 커피는 아침식사 때에만 마신다. 즐겨 마시는 건 에스프레소에 해당하는 카페. 쓴 맛에 고개를 절레절레 하는 사람도 한번 맛보면 참새가 방앗간 드나들 듯 한다.
・ 카페 : 에스프레소
・ 룽고 / 카페 아메리카노 : 로마와 같이 관광객이 많은 곳에서는 카페 아메리카노를 이해하거나 파는 경우가 많다.
・ 카페 꼬레또 : 리큐어가 들어간 커피
・ 카페라테 : 카페에 우유를 넣은 커피
・ 카페 마끼아토 : 소량의 우유가 들어간 커피
・ 카푸치노 : 카페에 우유거품을 넣은 커피
・ 아구아 미네랄레 : 생수 (Con Gas 탄산수, Senza Gas 탄산 없는 일반 생수)
100% 아라비카 원두를 직접 수입하는 커피 전문점
로마 3대 카페라 불리우는 '괴테'의 단골 커피 전문점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탈리아 3대 커피 맛집의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곳
느리게 저어 공기를 빼내 쫀득한 맛이 특징인 젤라또. 왠지 건강한 느낌이 드는 건 기분 탓? 지방과 설탕 함유량이 낮아 아이스크림보다 칼로리도 낮다.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인 줄 알았더니 이렇게 기쁜 진실이. 그렇다면 이제 1일 3젤라또도 가능하겠다.
・ 사이즈를 선택하고 금액을 지불한다.
・ 영수증을 들고 젤라또 바에 간다.
・ 컵(Coppa)으로 할지 콘(Cono)으로 할지 선택하고, 젤라또 종류를 말한다.
・ 판나(Panna?)라고 크림 여부를 물어보면 네(Si) 또는 아니오(No)라고 말한다. 당연히 Si라고 하겠지만 말이다.
뚜렷한 색의 젤라또는 색소가 들어있을 수 있으므로 고르지 말자. 천연 식재료를 사용하는 젤라또는 선명한 색이 나오지 않는다.
・ 피스타치오 : 지금까지의 피스타치오는 잊어라. 그 맛의 새로운 정의를 내려준다.
・ 쌀 : 곡물이 가진 단맛을 느낄 수 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가장 좋아한 맛.
・ 헤이즐넛 : 노촐라라는 견과류로 만든 젤라또. 커피향보다 초콜릿에 가까울 만큼 달다.
・ 쇼콜라또 폰덴테: 급속 당충전이 가능한 메뉴. 다크 초콜릿으로 만들어 깊은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다.
・ 멜론 / 수박 : 천연 재료로 만들다 보니 과일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실패 없는 맛.
로마의 3대 젤라또 가게로 꼽히는 아이스크림 맛집.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생전 즐겼던 명품 젤라또 브랜드로 국내 강남과 삼성동에도 진출했다.
바티칸 미술관 근처에서 아이스크림인 젤라또로 유명한 가게. 로마의 3대 젤라또 집 중 하나로 정통 이탈리안 스타일의 상큼하고 쫀득함이 특징이다.
재료 본연의 진한 맛을 살려낸 젤라또 전문점. 콘에 있는 유지방이 젤라또의 맛을 해칠 수 있어 컵에만 담아준다. 젤라또 종류별 온도를 맞추어 따로 보관하는 등 맛의 철학이 확고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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