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포르투에 가야만하는 5가지 이유
포르투에서 만난 여행자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왜 이렇게 좋은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또 오고 싶어요”라고.
포르투를 거쳐 간 여행자들은 왜 하나같이 다 이 도시와 사랑에 빠지는 걸까.
포르투 여행을 고민 중인 사람들을 위해 포르투의 무한한 매력 다섯 가지를 꼽아 소개한다.
로맨틱 홀리데이
도우루 강과 동 루이스 1세 다리가 조화를 이루며 선사하는 아름다운 풍경과, 그 풍경을 바라보며 마시는
달달하면서도 진한 포트 와인. 여기에 더해 기분 좋아지는 음악을 노래하는 버스커, 서로에게 스스럼없이
사랑을 표현하는 사람들까지. 포르투는 혼자 와도 둘이 되어 갈 만큼 로맨틱한 도시다.
사랑이 필요할 때,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을 때 포르투로 떠나자.
<해리포터>가 시작된 도시
조앤 롤링이 처음 <해리포터> 시리즈를 상상하고 집필했던 도시가 바로 포르투다.
포르투갈 대학생들의 교복인 검은 망토, 호그와트의 기숙사 계단과 닮아있는 렐루 서점,
그녀가 책을 집필하던 마제스틱 카페 등. 곳곳에 <해리포터>의 흔적이 남아있어
마치 책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해리포터> 덕후라면 꼭 가봐야 할 도시.
도시를 장식한 아름다운 아줄레주
원래 아줄레주는 건물의 벽을 장식하기 위해 쓰인다.
그런데 포르투에는 아줄레주로 꾸민 집이 워낙 많아 도시 전체를 장식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포르투는 리스본에 비해 밝은 색감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진으로 남겼을 때 더 예쁘다.
마음에 드는 아줄레주를 발견할 때마다 사진으로 남기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물가
보통의 유럽 도시들과 달리 포르투에서는 딱히 여행 경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보다 물가가 훨씬 저렴하기 때문.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와인과 함께 식사를 즐겨도
1인당 2만 원 내에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식재료가 저렴해 푸짐하게 장을 봐도 만 원 내외로 나온다.
매 끼니 외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한국에서의 생활비보다 더 적게 든다.
친절한 사람들
친절한 포르투갈 사람들은 여행자들이 포르투를 그리워하고,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이유다.
신호등 불이 채 바뀌기 전인데도 먼저 건너라며 손짓하는 운전자, 마주칠 때마다 환한 미소로 응대해주는
점원은 기본. 길을 헤매고 있으면 먼저 다가와 해결해주는 시민 모두가 좋은 기억을 남겨준다.
여행이 끝난 후에도 그들과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리면 이따금 미소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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