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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개성 넘치는 작품들로 가득한 미술관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피카소와 호안 미로 등 스페인을 대표하는 작가의 미술관부터 카탈루냐 국립미술관, 현대미술관 등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관까지 다양하다. 바르셀로나의 미술관 '트리플'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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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미술관과 호안 미로 미술관, 카탈루냐 국립 미술관 등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미술관 여섯 군데를 들어갈 수 있는 통합 입장권을 가리킨다. 여섯 군데 미술관 입장권 대비 최대 45%의 할인 혜택과 더불어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세 군데 이상만 가더라도 본전 이상은 뽑는 셈이다. 바르셀로나 시내 곳곳의 인포메이션 센터를 비롯해 여섯 곳의 미술관 어디서든 구매할 수 있다.
30유로 / 유효기간 3개월
피카소의 어린 시절과 청년기 작품을 비롯해 노년의 작품 또한 일부 전시되어 있다. 특히 스페인이 낳은 거장,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을 모사한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피카소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재탄생한 <시녀들> 속 마르가리타 공주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미술관 내 사진 촬영 금지.
호안 미로 본인의 재산으로 미술관을 열었다. 호안 미로는 스페인이 낳은 화가로 초현실주의 작품이 많은 것이 특징. 그만의 특색이 담긴 공상화, 야수주의와 입체주의 작품, 다양한 색상의 추상화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요 작품으로는 <꿈 그림>, <상상 속의 풍경> 등이 있다. 그의 작품은 누구나 금세 매료될 정도로 오묘한 매력이 있다. 미술관 내 사진 촬영 금지.
초현실주의 작업으로 세계적인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화가 안토니 타피에스의 작품이 다수 전시되어 있는 미술관이다. 정치적,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갖고 작품 안에 녹여냈으며,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물건을 소재로 이용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붉은 벽돌과 철조망으로 꾸며진 기묘한 외관은 그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2층에는 다양한 미술 서적이 보관된 도서관이 자리한다.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플래시는 꺼야 한다.
‘CCCB 문화센터’ 혹은 ‘바르셀로나 문화센터’라고도 불린다. 미술뿐 아니라 연극, 영화, 오페라, 음악 등 다양한 주제의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 중세 시대의 수녀원 건물을 개조한 복합 화센터로 고풍스러운 외관과는 다르게 모던한 내부가 특징이다. 바르셀로나는 물론 카탈루냐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좋은 기회가 된다. 상시 특별전이 열리기 때문에 미리 홈페이지를 확인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람블라스 거리 인근에 자리한 미술관.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현대작품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백색의 건축가’로 불리는 리처드 마이어가 미술관을 설계한 것이 특징. 모던한 느낌을 절로 받을 수 있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려 2천 점이 넘는 현대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카탈루냐 미술의 현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미술관 내부는 공간을 잘 활용하여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파 및 의자가 비치되어 있어 휴식과 전시작품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예술을 탐미하는 시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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