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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의 물가는 유럽 여느 도시들이 비해 저렴한 편이다. 큰돈을 들이지 않고도 자신과 지인들을 위한 아기자기한 여행 기념품들을 대거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스페인에서는 가짜 꿀일까 아닐까 의심할 필요 없다. 진짜 꿀인데다가 가격까지 국내 보다 훨씬 저렴해서 사올만한 아이템.
・ 가격 : 500g 기준 약 3.4유로
스페인 전통 과자로 견과류를 달달하게 뭉쳐 놓은 것. 가격대가 저렴하기도 하고 맛도 좋아 선물용으로 주기에 더없이 좋은 아이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Vicens 브랜드가 가장 유명.
・가격 : 작은 사이즈 기준 6-9유로
와인 강대국 중 하나인 스페인. 스페인 와인도 프랑스 와인 못지않게 품질이 좋다. 국내에서 고가로 판매하는 와인이 현지에서는 반값조차 되지 않는다.
・ 가격 : 10유로 이상 부터 (천차만별)
그 유명한 고농축 비타민이 가득한 마티덤 앰플. 어딜가든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면세점보다도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
・ 가격 : 2개 기준 75유로
스페인 하면 가죽 제품으로 유명하다. 부드럽고 가벼운 양질의 가죽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숍에서 뿐만 아니라 재래시장에서도 다양한 가방을 초이스할 수 있다. 가격 역시 질에 따라 천차만별.
・ 가격 : 8유로 부터
올리브 하면 스페인. 깊은 향과 맛을 자랑하는 고소한 올리브 오일을 현지에서 구입해보자. 마트나 올리브오일 전문점 어디에서든 구입할 수 있다.
・ 가격 : 1리터당 3유로 부터
스페인의 명물 하몽을 비행기에 태울 수는 없다. 육가공품 반입이 금지돼 있기 때문. 프링글스 하몽맛으로 스페인의 맛을 추억해보는 건 어떨까.
・ 가격 : 2유로
한국인들이 싹 쓸어가고야 만다는 바로 그 꿀 국화차. 맛에 대한 것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대체로 좋은 평이 우수하다. 어르신들에게 선물용으로 드리기에 딱 좋은 아이템.
・ 가격 : 1유로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디자인의 신발이지만 본래 스페인 전통 신발이다. 마드리드에서는 까사 헤르난즈가 가장 유명한 브랜드.
・ 가격 : 8유로 부터
마드리드의 미술관 매력에 흠뻑 빠졌다면 엽서나 포스터, 명화 퍼즐 등을 구매해보자. 오래도록 그 감동이 이어질 것.
・ 가격 : 1유로 부터
축구 팬이라면 스페인 마드리드를 상징하는 레알 마드리드 축구팀의 유니폼이 탐날 것. 주변에 축구팬이 있다면 선물해도 좋은 아이템. 홈구장인 베르나베우 기념품숍 2층에서 구입할 수 있다.
・ 가격 : 약 100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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