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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리플 Nov 16. 2017

유럽 최고의 핫플레이스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  #파리여행 #트리플

파리 4구에 위치한 이곳은 개성 넘치는 매장과 맛집, 갤러리가 가득해 젊은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절로 이끈다. 감각적이고 독특한 아이템을 쇼핑하고 싶다면, 마레지구로 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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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지구 추천코스 


추천코스


바스티유 광장

↓ 도보10분

보쥬 광장

↓ 도보 2분

빅토르 위고의 집

↓ 도보 15분

메르시 편집숍

↓ 도보10분

피카소 미술관 & 카르나발레 박물관

↓ 도보15분

파리 시청



빅토르 위고의 집 - 빅토르 위고가 실제로 거주했던 곳 


마레 지구에 있는 이 집은 빅토르 위고가 살았던 두 군데의 집 중 한 곳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를 집필한 직후인 1932년부터 살기 시작했다. 보주 광장 남쪽에 지어진 주택 중 하나로, 총 7개의 방에서 빅토르 위고의 자취를 느낄 수 있다.


간단정보


・ 찾아가는 법 : 메트로 1, 5, 8호선 바스티유(Bastille)역에서 도보 5분

・ 전화 : +33-01-42-72-10-16

・ 운영시간 : 10:00 - 18:00 / 월, 공휴일 휴무

・ 입장료 : 무료 / 기획전시실 유료



옴 오투 데 몬데 (벤시몽) - 빈티지한 디자인이 매력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일상이 예술이 되는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옴 오투 데 몬데는 1980년대 시작한 프랑스의 대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럽고 빈티지한 디자인이 특징.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소개한 뒤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개성 있는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 덕분에 옴 오투데 몬데를 대표하는 운동화로 떠오른 ‘테니스’가 제일 인기 있다.


간단정보


・ 찾아가는 법 : 메트로 1호선 생 폴(St. Paul)역에서 북쪽으로 10분

・ 전화 : +33-01-42-77-16-18

・ 운영시간 : 월-토 11:00 - 19:00 / 일 13:30 - 19:00




메르시 - 마레지구에 방문했다면 꼭 들려야할 매력적인 숍 


갤러리이자 서점인 동시에 다양한 제품을 살 수 있는 편집숍. 프랑스어로 ‘감사합니다’라는 뜻의 이름을 갖고 있다. 저렴한 원가로 제품을 제공하는 디자이너와 이곳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어졌다고. 손익분기점을 초과한 수익이 나면 그 수익금을 마다가스카르의 미혼모와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한다. 책, 의류, 주방용품, 실내장식 용품, 아이디어 소품 등 트렌디한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커피를 마시거나 식사도 할 수 있다.


간단정보

・ 찾아가는 법 : 메트로 8호선 세인트-세바스찬 프롸싸르뜨(Saint-Sebastien Froissart)역에서 도보 2분

・ 전화 : +33-01-42-77-00-33

・ 운영시간 : 10:00 - 19:00 / 일 휴무


메르시에서 파는 끈팔찌는 파리 여행을 왔다면 반드시 사가는 ‘인증 팔찌’. 기념품으로 사기에 좋다.




다만 프레르 -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곳 


프랑스 티 브랜드이자 문을 연 지 320년이나 된 오래된 찻집이다. 국내에서는 다른 프랑스 티 브랜드보다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프랑스에서는 꾸준히 사랑받아온 브랜드. 1980년대 세계 최초로 크리스털 티백을 개발했고, 3천여 가지 이상의 차를 생산하고 있다. 장미 향, 바닐라 향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돼 있는데, 엷고 수수한 맛이 특징이다.


간단정보


・ 찾아가는 법 : 메트로 1, 5, 8호선 바스티유(Bastille)역에서 도보 7분

・ 전화 : +33-01-44-54-04-88

・ 운영시간 : 11:0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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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슈베 백화점 - 마레 지구에 위치한 친근한 분위기의 백화점 


의류, 실내장식, 주방, 문구, 사무용품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파는 백화점. 특히 파리의 DIY제품과 주방용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고급스럽고 화려한 백화점이라기보다는 실용성에 중점을 둔 부드럽고 친근한 분위기.


간단정보


・ 찾아가는 법 : 메트로 1호선 시청(Hôtel de Ville)역에서 도보 2분

・ 운영시간 : 월-화, 목-금 09:20 - 19:30 / 수 09:30 - 21:00 / 토 09:30 - 20:00 / 일 휴무




라스 뒤 팔라펠 - 파리에서 맛보는 케밥 


케밥의 한 종류인 ‘팔라펠’이 맛있기로 소문난 레스토랑. 팔라펠은 이스라엘, 레바논 등지에서 먹는 음식이다. 테이블도 있지만, 주로 테이크아웃 손님이 많다. 커다란 빵에 신선한 각종 채소와 바삭바삭한 튀김을 듬뿍 얹은 뒤, 각종 소스를 뿌려 내놓는다. 양이 제법 많아 걸으면서 먹기엔 무리가 따르니 적당한 곳에 쉬어가며 먹는 것이 좋다.


간단정보


・ 찾아가는 법 : 메트로 1호선 생 폴(St. Paul)역에서 도보 5분

・ 전화 : +33-01-48-87-63-60

・ 운영시간 : 10:00 - 24:00 / 토 휴무




오 쁘띠 페 아 슈발 - 마레지구에 자리한 스테이크 전문점 


현지인은 물론 한국인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제법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쇠고기와 돼지고기 스테이크는 물론 참치구이와 같은 해산물 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고급 와인리스트도 보유하고 있어 최고의 만찬을 즐길 수 있다.


간단정보


・ 찾아가는 법 : 메트로 8호선 그랑 불바르(Grands Boulevards)역에서 도보 5분

・ 전화 : +33-01-47-70-86-29

・ 운영시간 : 09:00 - 02:00



오늘의 결론은.

파리 여행 가서 파리 날릴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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