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랭이>인터뷰
#여행 #주말 #뉴스레터 #매력넘치는 #주말랭이
트리퍼를 시작하며 다양한 여행플랫폼을 살펴보던 중 눈에 확 들어왔던 곳이 있었어. 좋은 여행 정보는 물론 오프라인 활동까지 주말에 진심인 사람들이 운영하는 바로 주말랭이라는 플랫폼이야. 많은 사람들의 주말이 조금은 더 가치 있는 날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주말랭이는 카멜레온 같은 플랫폼이야.
항상 트렌드를 살펴보고, 구독자들의 니즈를 명확히 캐치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어. 최근에는 경험상점까지 서비스를 론칭 했는데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지 궁금하지않아? 트리퍼가 한번 소개해 줄게
주말랭이는요
[몽자] 안녕하세요 저는 주말랭이의 리더 몽자입니다. 저희 주말랭이는 주말에 뭐 하지? 라는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에 가볼 만한 장소들이나 주말에 놀거리를 추천해 드리는 브랜드랍니다. 주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저희의 지향점은 "Refresh"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답니다.
이 단어를 생각하면 일상에서 벗어난 환기 같은 느낌이 들잖아요? 평일에 직장생활이나 학교에 다니면서 하지 못하는 새로운 경험과 환기를 줄 수 있는 부분을 우리 브랜드가 해결해야 할 미션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팩트체크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몽자] 저희가 소개하는 곳에 대한 글을 적을 때 정말 짧게 소개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짧은 글을 적기 위해서 저희의 과정은 팩트체크를 엄청 철저하게 하고 있어요. 정말 이 장소를 내 친구나 가족에게 추천할 수 있는지? 라는 생각을 가정으로 다양한 검증을 하게 되는 거죠.
예를 들면 어떤 장소가 이 가격에 가도 만족스러운 곳인지 등을 알기 위해서 포털의 모든 정보는 물론, SNS 해시태그, 다녀온 분들의 후기 등 정말 많은 정보를 다양하게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큐레이션 해서 소개하고 있답니다.
경험상점을 새롭게 론칭했어요
[메이] 안녕하세요 저는 주말랭이 경험상점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에디터 메이입니다. 경험상점을 처음 만들게 된 건 저희 주말랭이가 3년 동안 글 중심의 뉴스레터로 주말에 뭐 할지 글로 소개했는데 이제는 경험상점을 통해 구독자 분들이 직접 오프라인에서 저희가 추천하는 공간에 대해 경험까지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어서 경험상점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경험상점의 처음은 바로
[메이] 처음 저희가 공개한 경험상점은 바로 인형골방이라는 곳이엇어요. 첫 장소라 거의 한달동안 고심을 많이 해서 선정했어요. 저희가 이곳을 선정한 이유는 직접 경험을 했는데, 접근성이나 이곳이 주는 분위기 등 대부분에 높은 만족도를 주었기에 선정이 되었어요.
그리고 주말랭이 플랫폼을 보면 '혼자' 라는 키워드와 관련된 곳들이 대체로 반응이 좋은데, 이곳은 혼술을 할 수 있는 측면 또한 좋았어요. 결과는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 대부분 솔드아웃을 시키는 결과를 낼 수 있었어요.�
장소를 선정하는 4가지 기준은
[메이] 저희가 장소를 선정할 때 저희만의 4가지 기준을 두고 있어요. 첫 번째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 두 번째는 웃으며 나올 수 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곳이고요. 세 번째는 지금 계절과 잘 맞는 곳. 마지막으로는 기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곳을 기준으로 자체 회의를 하고 고민해서 선정하고 있어요.
앞으로는 이런 계획이 있어요
[몽자] 우선 3년 동안 저희 콘텐츠를 많이 쌓아놨기에 이후에는 다양한 언어로 번역해서 소개하는 곳으로 계획을 잡고 있어요. 그리고 저희가 가장 많이 받는 피드백이 너무 수도권 위주로 소개하는 부분이 있는데 인력의 충원이나 리소스를 다양하게 활용해서 범위를 넓히려고 계획 중입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플랫폼에 '놀이터'라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든 부분도 있는데 앞으로도 많은 피드백이나 트렌드를 좇아 다양한 활동을 할 생각입니다.
* 해당 콘텐츠는 트리퍼가 직접 취재해서 작성했습니다.
'요즘 여행'을 소개하는 편집장
요즘 여행에 대한 좋은 콘텐츠를 좋은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겠습니다.
· 홈페이지 https://www.trippers.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