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신정호 Oct 24. 2017

트리즈씽킹-음식을 출력하는 3차원(3D) 프린팅

어떻게 하면 요리를 쉽게 할 수 있을까?

3D 프린터의 소재로 이제, 음식물이 쓰이는 시대가 되었다고 합니다. 물과 기름, 밀가루 등의 재료를 섞어서 프린터의 소재로 넣으면 음식을 만들어 주는 것이죠. 원하는 음식을 입력하면 뚝딱 만들어주는 3D 프린터가 있다니, 혼밥, 혼족 시대에 꼭 필요한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신생 기업 'Natural Machines'가 개발한 음식을 출력하는 3D 프린터 '푸디니(FOODINI)'가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푸디니'는 다양한 종류의 재료를 사용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요리들을 척척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https://www.naturalmachines.com/



3D 프린터 '푸디니(FOODINI)에는 다양한 재료들이 각각 다른 크기의 노즐을 통해 두께나 질감 등을 조절할 수 있고 아름다운 음식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을 뚝딱 만들어 내는 것인데요. 초콜릿, 쿠키, 피자 등은 물론이고 햄버거 등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입력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3D 프린터 '푸디니(FOODINI)만 있다면, 삼시 세끼 무엇을 먹어야 하나 걱정할 일도 없겠습니다. 


https://www.naturalmachines.com/


https://www.naturalmachines.com/



인류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3D 프린터에 숨겨진 창의적인 원리를 살펴봅시다. 먼저 3차원(3D) 프린팅은 2차원 이미지를 3차원 3D로 변환합니다. 기존의 2차원 프린터와는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기술인데요. 여기에는 천재들의 발명 원리, <트리즈의 17번 차원 변경 원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단지 종이에 원하는 그림이나 글씨를 찍어내던 프린터가 물건을 생산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게 된 것입니다. 


어떤 다른 차원으로 변경해 보겠습니까?


우리네 삶에서 위와 같이 점점 기계로 대체될 수 있는 것들, 혹은 다른 차원은 방법으로 변할 수 있는 것들이 또 있을까요? 미래는 먼저 생각하고 움직이는 사람의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주변에서 보이는 다양한 물건에 트리즈 발상원리에 도움을 받아 새로운 생각을 만들어보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트리즈씽킹- 저절로 깨끗해져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