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때 꼭 봐야 될 인생영화 추천

[심리상담 메신저 트로스트]인생영화 추천 및 리뷰

by 트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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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여러분 안녕하세요! 드디어 제가 왔답니다!!! 워후!!!

솔직히 기다리셨죠?ㅎ.... 네.. 본론으로 돌아갈게요!

오늘 주제는 영화랍니당><



영화 덕후인 제가 추천해드릴게요!







<사이드이펙트>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스릴러/범죄, 2013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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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오후마다 내 마음속에 지독한 안개가 자욱해서

꼼짝도 못하는 기분이란 말이야.”




사이드 이펙트는 스릴감 넘치는 영화로 반전이 돋보이는 영화예요.

겨울철 귤 까먹으면서 보기 딱 좋은 영화라 추천해드려고

주섬주섬 가져왔답니다..>_<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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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는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여자예요.

어떠한 이유 때문에 심리 치료를 중단하였다가

우울감을 못이겨 벽에 차를 들이받는 자살시도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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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는 우울증을 마음에 안개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 표현이 너무 참신하고 좋았어요!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우울함이 저한테까지 전해지는 느낌..

안개가 눈 앞을 가릴 때 앞으로 걸어가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잖아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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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에밀리는 응급실에서 만난 정신과 의사를 만나 정기적인 치료를 받게 되고,

친구의 추천과 지하철 광고로 ‘아블릭사’라는 우울증 신약을 먹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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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신기했던건,

가족이든 직장이든 아무도 에밀리가 우울증이라는 것을 이상하게 보지 않았어요.

오히려 다들 격려해주고 서로의 이야기를 공감하는 분위기였어요.

게다가 에밀리는 거의 우울증 마스터예요(??)

다양한 약을 먹어봤는데 아블릭사가 제일 잘 맞는다며 평가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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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치료에 다양한 약이 있단 것도 놀라웠는데

그 약을 거진 다 먹어본 주인공..!

그걸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 안 하는 분위기..!

컬처쇼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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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도 신약이 에밀리에게 잘 맞지만

아쉽게도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바로 몽유병이에요.


(다시 언급해드리자면 이 영화의 제목은 사이드 이펙트..! 부작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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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는 약을 복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벽에 밥하다 말고 부작용, 몽유병 때문에 남편을 칼로 찔러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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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때문에 남편을 죽인 에밀리, 어떻게 될까요?

신약을 처방해준 정신과 의사는 책임을 면할 수 있을까요??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니까 청소년분들은.. 성인 돼서 보는 걸로..)






<츠레가 우울증에 걸려서>

사사베 키요시 감독, 드라마, 2011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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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지 않아도 돼요.”


이 영화의 등장인물은 츠레(남편), 아내, 그리고 애완동물 이구예요><

츠레는 회사원, 아내는 만화가로 알콩달콩 예쁘게 살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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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느 날부터 남편(츠레)이 무기력해지고, 식욕도 없고,

등이나 허리가 아프다며 힘들어해요.


알고 보니 츠레는 직장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에 걸린 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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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퇴사하지 않으면 이혼하겠어요!” 라며 남편의 치료를 전력을 다해 돕습니다.


물론 정신적, 경제적인 어려움이 닥쳐 힘들 때도 있었지만

부부가 서로를 놓지 않으려 노력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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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도움 덕에 남편은 점차 호전되고,

그 과정에서 아내도 함께 성장합니다.

우울증에 대해 피부로 느끼고 배우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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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극복해나가는 츠레와

옆에서 다독여주는 주인공을 보다 보면

‘우울증이 꼭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구나..’ 혹은 ‘주위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겠구나..’

하고 깨닫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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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을 이해하는데 이만한 영화가 없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우울증을 잘 표현한 영화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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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화 분위기는 우울하거나 처지지 않고 밝아요!

일본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담겨 겨울에 보기 최고!!>_<


※ 부부가 함께 우울증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너무 꽁냥꽁냥이라

보다 보면 옆구리가 시릴 수도 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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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제가 여러분 모르게 이 글에 비밀을 하나 숨겨놨습니다….

눈치채셨나요…?


두 영화 모두 ‘우울증’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었어요^▽^

장르도 다르고, 내용도 다르지만 우울증이라는 소재를 같이하고 있었답니다!!

우울증에 대해 알 수 있으면서 "재미"까지 있는 영화들이었어요ㅎㅎ

헤헤 너무 쉬웠나요ㅎㅎㅎㅎ


저는 이 영화들을 보기 전까지는

우울증을 ‘나와는 무관한 병’, ‘의지만 있으면 극복할 수 있는 병’이라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우울증은 나도 걸릴 수 있는 병이고, 치료해야 하는 병임을 배웠답니다.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교훈도 주고, 5학년이 추천도 하는 두 영화!!

여러분도 꼭 보시길 바라요~~~



이상 영화 덕후 5학년이었습니다!! 그럼 이만!!!

다음에 또 봐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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