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어플 트로스트가 알려주는 아무것도 하기싫을때, 무기력 극복방법
한창 무기력에 빠져 있을때, 끝이없는 어두운 터널을 걷는 기분이 들다가도 가끔 벗어나고 싶은 생각이 들거나 이 시간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마치 깨진 틈사이로 한줄기 빛이 새어들어와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환한 햇빛을 마주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말이예요.
이런 마음이 들었다면 먼저 스스로에게 칭찬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어려웠을텐데 긴 시간을 잘 이겨냈고 또 이렇게 나를 위해 용기내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지금 내 마음이 할 수 있는만큼 작은 일부터 시작해주세요.
좋아하는 활동 목록 작성하기
마음은 신체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 몸을 움직여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조금 나아질 수 있답니다. 그림 그리기, 영화 보기, 산책하기, 노래방 가기 등 어떤 것이라도 좋아요. 생각만 해도 즐거워지는 활동들을 목록으로 작성하여 하루에 1개씩 먼저 실천해 보세요. 무기력했던 일상에 조금씩이라도 재미를 느끼고 웃음이 생기면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 해보기
하루 동안 해 낼 수 있는 최소한의 목표를 만드는 거예요. ‘밀린 과제 하루에 하나씩만 더 마무리하기’, ‘하루에 운동 단 한 시간이라도 꾸준히 하기’, '아침에 일어나서 기지개펴기' 처럼 작은 일들을 하면서 잃어버렸던 성취감을 다시 느껴볼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렇게, 아주 조그만 하루의 목표를 꾸준히 달성해 나간다면 조금씩 무언가를 더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어요. (물론, 하지 못했다고 나를 자책하지는 말아요. 내일부터 다시하면 되니까요.)
전문가와 상담해보기
잠깐 힘이 났다가도 다시 마음이 축 처지거나 혼자서는 어렵다고 느껴질때,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고 느껴질때는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전문가와 함께해보는건 어떨까요? 어디에서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 그동안 쌓였던 어려운 감정들을 털어내고 나에게 꼭 맞는 질문들로 내 진짜 마음, 생각을 알아가다보면 아무것도 하기 싫은 이 순간이 생각보다 쉽게 털어질 수도 있어요.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 사람들은 흔히 나를 제일 먼저 자책하곤 해요. 무기력을 벗어나지 못한다고, 계획했던 일을 해내지 못한다고, 내가 나약하다고 말이에요. 하지만 내 마음을 변화시키는 일은 내 마음이 왜이런지 진짜 이유를 찾고 지친 내 마음을 달래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어요.
그 동안 잘 살아내보려고 노력하느라, 또 무기력에 힘든 시간을 이겨내느라 수고많았어요. 이제 당신이 잊고 있던 그 열정으로 나를 알아가는 작은 한걸음부터 시작해요. 저도 그 과정을 함께할게요. 할 수 있어요, 우리.
심리상담 메신저 트로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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