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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란현 작가 Oct 31. 2021

《미라클 루틴》염혜진 지음 더블엔 출판사

안녕하세요. 백란현작가입니다.^^
더블엔 출판사에서 책을 보내주셨습니다.
응원의 메시지를 받습니다.
다 이루어져라 얍~!

염혜진 작가님은 약사, 작가, 강연자, 마인드파워 코치, CEO입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사, 석사를 마치고 식품회사 마케터로 근무했어요.
이후 다시 공부해서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병원 약사로 취직했습니다.
편입하여 약대 공부를 했다는 사실, 미라클합니다.^^
정글, 육아, 직장, 내 마음, 집안일 관련하여 미라클 루틴을 안내합니다.
'마음처방전'도 인상적입니다.
추천의 글에서 거장들을 만나니 책의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조성희 대표
하루 하루의 '점'을 찍어 '면'으로 승화시키고 있는 그녀
인생약사가 드리는 마음 처방전 9가지를 실천한다면..빛나는 삶...

★송수용 대표
그들이 원하는 꿈을 이루려면 스스로 작은 것 부터 실행으로 해야
자신만의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작은 루틴을 시작한다면

★김연수 대표
매일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반복하며 삶의 모든 영역을 골고루 성장시켜나간 저자
삶의 균형을 유지하며 자기다운 성장을 원하는 모든 분들께

PART1 정글
입장하시는 순간 '시간 거지'가 되셨습니다

(20쪽) 한참 지나서 내 마음을 주제로 공부하다 보니,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구도 나를 사랑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28쪽) 나중에 잠재의식을 배우며 알게 된 것은 잠재의식은 부정어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사실이었다. '항암 주사 조제실이 싫어'라는 말은 '항암 주사 조제실'을 떠올리게 된다는데, 놀랍게도 복직하자마자 항암 주사 조제실에 배치받았다.
(35쪽) 그래서 내 인생 처음으로 세 가지를 바꿨고 계속해서 다른 것들을 추가했다.
첫째, 아침 기상 시간이다. 두 번째, 감사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세 번째, 독서와 필사를 하기 시작했다.
(43쪽) 아침에 일어나면 그냥 나 혼자 있다는 것 자체가 좋았다.
갑자기 깨달았다. 늘 시간이 없다고 외쳤던 내가 시간 부자가 되었다는 것을. 시간은 내가 만들기 나름이었다.

PART2 육아
나는 '슈퍼우먼'이 아니에요

(52쪽) 내가 일한다고 해서 아이가 아프고, 일 안한다고 아이가 안 아픈 건 아니다.
(55쪽) 또 내가 아이에게 아무리 주의를 기울이고 있어도 일어날 일은 늘 일어난다.
(68쪽) 내가 진짜 화가 나는 이유가 아이 때문인지, 나 때문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고 하다보니 내가 달라져 있었다.
(85쪽) '나는 내가 좋다'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깨달은 것은, 생각보다 나는 여태 잘 살아왔다는 것이다.

PART3 직장
출근할 곳이 있어 감사합니다

(106쪽) 힘들게 일했기 때문에 주말에 오롯이 아이들과 보낼 수 있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쉽게 잊어버렸다.
정서 통장은 물질적인 것보다는 정서적인 것을 더 채워주어야 한다는 것
일하지 않아도 행복하고 일을 해도 행복하려면 내가 이 일을 왜 하는지부터 기억하고 지금 이 순간의 충실함에 집중하자.
(111쪽) 그런데 아침 기상을 시작하고 일상의 다양한 루틴을 적용하다 보니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날은 휴가라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출근 시간에 똑같이 집을 나왔다.
(126쪽) 내가 지금 있는 곳에서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하되 너무 완벽해지려고 애쓰지 말자.
누군가의 기분을 맞추거나 기대에 부응하려는 순간, 나라는 존재는 저 바깥으로 밀려난다.

PART4 내 마음
'시간 거지'에서 '마음 부자'로 가는 법

(154쪽) 조성희 대표의 책《더 플러스》에도 질투의 감정은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강조한다. 오히려 다른 사람의 부를 축복해야 내가 발산한 만큼의 축복과 행운이 온다고 했다.
"당신의 부에 축복을 보냅니다. 그리고 나에게도 행운이 오고 있습니다."
(160쪽) 해야 하는 일이란 없다. 하고자 하는 일만 있을 뿐이다.
(176쪽) 나는 아주 작은 일상의 루틴들을 통해 변화되었다.
나는 그냥 어제와 같은 사람이 되지 않기로 했을 뿐이다.

PART5 집안일
'집안일'도 '내 마음'도 내려놓습니다

(228쪽) 갑자기 청소나 정리, 비움을 하겠다고 날을 잡아서 하지 말고 생각날 때 혹은 내 눈에 보일 때 하나씩이라도 하면 훨씬 쉽다.
오늘도 무엇인가 망설이고 있다면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정리, 비움이라도 하나 실천해보길 바란다.


'인생약사가 드리는 마음 처방전' 9가지를 잘 간직하고 싶어요.
이미 알고 있는 처방전도 있을 겁니다.
실행이 답임을 저자의 글을 통해서 확인합니다.
세 자매를 키우며 정신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막내가 두 돌 쯤 될 때 다시 책을 찾았어요.
막내가 자라면서 약간의 시간이 있을 때 마다 책을 읽었어요.
책이 나를 살렸습니다.
아이 키우느라 자기 돌봄의 기회가 없으신 분들은 책을 꼭 잡아보세요.
현실은 그대로이지만 우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직장과 육아로 하루하루 정신없으신 분 《미라클 루틴》추천드립니다.
하루 10분 틈새독서로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직장다니며 초고 쓰면서 책을 못 읽고 있을 때
《미라클 루틴》을 틈새독서로 완독했습니다.^^

책을 통해 덤으로 병원 약사에 대해서도 조금 알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인력의 변동에도 당일 약사로서의 일은 완벽히 마무리하고 퇴근해야 합니다.
임신기간과 육아 가운데서도 병원 약사로서 책임을 다한 저자에게 찐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책 속의 책' 메모
《시크릿》
《3살까지는 엄마가 키워라》
《죽음의 수용소에서》
《미라클 모닝》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김유진
《엄마 심리 수업》 윤우상
《온택트,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이수진
《9시 취침의 기적》
《미라클 베드타임》
《책 쓰기가 이렇게 쉬울 줄이야》양원근
《원씽》
《더 플러스》
《하루 한 장 마음 챙김》
《유혹하는 글쓰기》스티븐 킹
《청소력》마쓰다 미스히로


염혜진 작가는 독서덕분에 《미라클 루틴》도 쓰신 것 같아요. 인생약사 염혜진 작가를 책을 통해 만나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는 책을 읽었으니 인생약사 만나러 블로그 탐방 갑니다~~~^^

https://blog.naver.com/spooky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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